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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덕 이야기

우주의 근원 황금 피라밋(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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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란야 (221.♡.150.94) 작성일16-05-06 21:29 조회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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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문덕 원장님과 회원 간의 상담 내용을 중심으로 2000년부터 작성된 글입니다.)
 
 
명상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영적인 체험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중 어떤 여자회원은 성모 마리아님을 친견하면서 분노의 감정이 씻은 듯이 없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여자 회원분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과 마음이 잘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여자 회원분의 말에 의하면 그날따라 사장님이 자꾸만 괴롭히더랍니다 . 견딜 수 없는 짜증과 날카로워지는 신경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지’ 하고 마음을 다잡다가도 기운에 치이다 보면 감정이 더욱 격해지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체가 정화되면서 다른 사람의 몸 상태나 마음의 기운이 느껴질 때마다 상상도 못했던 괴로움이 뒤따랐다고 합니다. 인간들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내뱉는 한마디가 모두 기의 작용이 뒤따르며 심한 경우 급살을 맞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이란 사람의 성품을 보면 말 한마디를 해도 사사건건 시비조로 나오고, 자그마한 실수는 언제나 공박거리였으며 자신이 실수를 하고도 뒤집어 씌우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도대체, 왜 여기에 있어야 하나’ 하는 회의심이 많이 들게 되었지요.
 
 
마음이 정착을 하지 못하고 들떠버렸으니 일할 의욕도 안 나고 사장님과 마주칠 때면 자신도 모르게 경계를 하며 분노의 감정이 치솟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여기서 물러난다면 그 어느 곳을 간다 해도 내가 설자리는 없다는 투지가 자신도 모르게 생기게 되었고 악연이라면 이번 생에 해결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하는 당찬 생각까지 들기도 했고요.
 
 
지금은 “전생의 원한에 의한 일이니 용서하고 흘려버리자.”하고 마음을 비우며 열심히 직장에 다니고 있답니다. 가끔은 머리로 상대의 잘못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습이 남아 스스로 고통을 만들 때도 있지만 ‘이것도 버리고 가야 하는 것을 또 붙잡았구나’ 하며 다시금 마음을 비우기 시작했지요.
 
 
두 사람의 관계를 관해 보니 전생에 부부로 만난 인연이었습니다. 어스름한 해 질 녘 바닷가 한쪽에 힘없이 주저앉아 있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서러운지 애간장이 녹는 것처럼 울고 있는 여인의 고통이 가슴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의 마음은 온통 사는 것이 지옥같다는 괴로움에 사로잡혀 있었고 하루속히 우악스러운 남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일념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가난한 어부였고 못난 자신의 신세 한탄을 아내에게 퍼붓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지금의 여자회원이었고, 남편은 사장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지 모를 미흡함이 느껴져 그 전생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제서야 두 사람의 원한의 시작이 드러나게 되더군요.
 
 
 
부유한 왕국의 여왕이었던 그녀는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아낌없이 사치를 즐겼습니다. 여왕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신하가 있었으니 바로 지금의 사장님이었지요. 여왕은 투박하고 직설적인 신하가 싫었고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습니다.
 
 
신하도 여왕을 못마땅하게 여겨 심하다 할 정도로 사사건건 몰아세우고 맙니다. 신하는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여왕의 잘못을 따지기만 했지 충고나 고쳐주려는 마음이 없었지요. 그러니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자신을 내세우며 반격만 하고 있었지요. 지금의 상황과 별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당하고만 있을 여왕이 아니었습니다. 여왕은 은밀히 눈에 가시같은 신하를 제거하기 위해 전쟁터로 보내게 되었고 여왕의 명을 받은 누군가에 의해 계획대로 살해되고 맙니다.
 
 
이러한 원한이 다음 생에 부부로 얽히게 만들고 또 다른 생에서는 같은 직종에서 대립하는 위치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서로 미워하는 마음의 골만 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악연은 이번 생에서도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번 생에는 반드시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배우라는 충고를 해드렸습니다. 그것만이 뿌리 깊은 분노의 마음을 종식시키는 것이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 우주의 마음으로 깨어나는 방법이었습니다.
 
 
자신의 전생을 알게 되었지만 없던 사랑의 마음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더 많은 시간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가 필요했습니다. 여자회원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명상실로 들어갔습니다.
여자회원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명상실로 들어갔습니다.
 
 
명상이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갈등으로 인해 쉬고 싶었답니다. 자신도 모르게 옆으로 쓰러져 누워버렸고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어느 순간 꿈속에 하얀 옷을 입은 어떤 여인의 눈부신 손이 보였답니다. 투명한 유리 항아리 안에는 빛이 나는 맑은 생수가 찰랑거리고 있었고 빈 유리잔에 생수를 가득 부어 회원에게 마시라고 권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부어질 때마다 반짝거리며 기포가 뽀글뽀글 거리고 있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 물을 마셨답니다.
 
 
그 순간 언제 나타났는지 사장님까지 그 물을 받아서 마시고 있었습니다. 마시는 폼도 정말 밉살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조금 전까지 가슴에 얹혀서 통증을 주던 분노의 기운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꿈속에서도 믿기지 않아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을 몇 번이고 떠올려 보았습니다. 희한하게도 화가 나질 않았습니다. 누군가 감정을 지워버린 것처럼 무덤덤해졌습니다.
  
 
명상실을 나와 자신이 경험한 것이 무엇인지 필자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꿈에 보였던 빛나는 여자분은 누구이고 물은 무엇이었는지, 화가났던 감정이 어디로 사라진것인지 필자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분은 놀랍게도 성모 마리아님이셨습니다.
 
 
수를 부어주시면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계셨습니다. 명상 중에 성수를 마시게 되었으니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한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자회원분은 이상한 일이라며 자신은 성모마리아님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고 어릴 적 교회에서 ‘성모 마리아상에다 기도하는 것은 부처상과 마찬가지로 우상숭배이니 사탄이며, 이단이다’라는 말을 듣고부터는 이를 경시하는 사고방식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 성모 마리아님은 종교와 관계없이 지구에 있는 모든 인류들의 어머니이셨기 때문에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회원의 마음을 깨우쳐주시고 있었습니다. 빛의 신들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언제나 변함없이 지켜보시며, 하루속히 깨우침을 얻도록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주시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의 그릇에 따라 이를 얼마만큼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문제만이 남게 되는 것이지요. 부처님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는 산천초목 모든 것들에게 고루 내리고 적시고 있지만 자신의 생긴 성품에 따라 큰 나무는 더 많이 흡수를 하고 작은 나무나 풀들은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 받아들인다’고요.
 
 
우주는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를 골고루 내려주시지만 사람의 근기에 따라 크게 깨우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남의 탓만하고 신세한탄하면서 분노로 고통을 받는 어리석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모두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에 따라 담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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