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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덕 이야기

암의 실체를 밝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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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란야 (221.♡.150.94) 작성일16-05-06 21:27 조회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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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문덕 원장님과 회원 간의 상담 내용을 중심으로 2000년부터 작성된 글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피라밋을 시작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사람들에게 전혀 생소한 ‘피라밋과 히란야’에 대하여 알린다는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본회가 삼성동에 있을 때는 정신계에서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은 거의 우리를 방문했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기(氣)가 무엇인지', '피라밋이 과연 무엇인가'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특히 안동민 선생님 밑에서 공부하던 사람들부터 지금 자신들이 진짜 피라밋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몇몇의 사람들까지 생각해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거쳐 가게 되었습니다. 피라밋보다는 氣를 넣어 준다니까 몰려든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자신도 기를 받아 쉽게 영능력이 생기길 바라는 사람들 등, 참으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필자를 만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날도 여러 사람들과 상담하던 중 사무실로 막 들어서고 있는 한 젊은이가 필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매우 초췌하고 지쳐서 마치 알맹이는 다 소진되고 껍데기만 남은 인상이었습니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 날씨였다고는 하지만 그저 더위에 지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인생에 지치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정군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과대학에 다니는 정 진수라고 합니다. 몸이 너무 아프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원장님이 보시면 다 아신다고 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원장 : 정군을 대하고 보니 처음 보는 사람이 아니라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반갑습니다.정군은 전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초면에 너무 황당한 질문을 했나요?
 
정군 : 윤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글쎄요. 저는 특정 종교를 믿거나 추종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세대의 특징은 논리적인 사고 판단을 교육 받아왔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만을 인정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가족들과 형이상학적인 것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다보면 의견충돌이 생기곤 했습니다. 특히 신앙적인 면에서 그러했는데요. 저희 가족들이 절실하게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서도 회의심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종교야말로 논리적인 설명이나 신에 대해서 정답을 보여줄 수 있는 증거가 없지 않습니까?
 
이것은 저희 가족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신앙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맹목적이어서, 종교에 대해서는 이성도 크게 작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는 아이러니 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오래 대화를 하다가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성이 낮다는 느낌이 저도 모르게 들게 됩니다. 자신이 믿는 신앙에 대해서는 너무나 확고부동한 생각을 가지고 저에게 강조를 하지만 타종교나 기(氣)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매우 배타적이면서 받아들이지를 않더군요.
 
학식이 많고 저명한 사람일수록 신앙적인 면에서는 무지할 정도로 맹신적이에요. 저희 형제들도 그 부분에서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모두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엘리트 집안이지만 영적인 세계에 대하여 다른 각도로 대화를 하다보면 이단시하고 문제아로 찍히기 일쑤였거든요.
 
그래서 가족들과 같이 있으면 웬지 답답하고 안 보이는 벽 같은 것을 느끼게 되요. 그런 것도 병을 불러 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이젠 제 문제를 말씀 드릴께요. 현재 다니고 있는 의과대학이 저에게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과연 진로를 제대로 선택한 건지 지금 같은 상태로는 막연하고 자꾸만 초조해집니다. 요즘은 삶에 대한 고민으로 시간만 죽이고 있는 것 같아요.
 
과도한 공부에 몸이 허약해진 건지 자꾸만 무기력하고 공부를 하고자 해도 책 내용이 머리 속에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피곤하여 잠시 누워 있다가 일어나면 마치 허공에 혼자 떠있는 것처럼 얼마나 어지럽던지 며칠동안 독감에 시달렸던 사람처럼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피로가 풀리지를 않아 한참을 고생해야 했습니다.
 
가족들은 당장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성화를 해대고 부모님이 잘 아시는 저명한 명의들에게 진료도 받아 보았습니다. 진료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단순히 신경성이니 편하게 쉬라는 대책 없는 말만 반복하시더군요.
 
저는 가족들조차 이해해주지 못하는 고통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러다가 굿까지 하라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엉뚱한 상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한방과 침술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여전히 어지럽고 저를 힘들게 하는 현상들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동양의학은 기(氣)가 중점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에 대하여 찾다보니 이렇게 원장님을 찾아 뵙게 된겁니다. 전생에 대하여 물어보신 걸 보면 지금 제가 처해 있는 괴로움과도 관계가 있는 건가요?
 
 
원장 : 모든 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겁니다. 정군은 선업을 많이 지은 사람입니다. 남들은 도저히 쫓아할 수도 없는 숭고한 구도자의 생활을 일부러 선택했군요. 그러니 집안이 부유해도 물질적인 삶에 만족이 되지를 않고 뭔가 찾고자 이곳까지 오게 된 겁니다.
지금 몸이 안 좋은 것은 공부하는 과정 중에 자신을 단련시키는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선택한 것처럼 세상 사람들의 빛이 되는 사람으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정군 : 감사합니다. 제가 그런 삶을 살아왔다니 너무나 기쁩니다. 이러다가 사람 구실도 못하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나 자신도 추스리지를 못하는데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원장 : 그런 생각이 자신을 속이는 겁니다. 믿으세요. 아프다는 것도, 병들었다는 것도 다 부조화스러운 사고방식에서 발생하는 거지 원래 병이라는 것은 없어요. 의과공부를 한다니 한 번 질문을 해볼까요? 사람들의 몸에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서 현미경으로 조사를 하고 공부를 했겠지요.
 
또 인간들의 몸에는 이로운 세포들도 있지만 모든 병의 요인이 되는 유전인자들을 누구든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질병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왜 어떤 사람은 멀쩡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의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는 신종 질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죠?
 
앞으로 갈수록 더욱 감기나 치료조차 할 수 없는 신종 질병들이 창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정군은 그들을 어떻게 구제해 줄 생각입니까?
 
 
정군 : 그렇지 않아도 몸이 먼저 건강해져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면 더 나은 의술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겠습니다. 그것이 최선이 아닐까요?
 
 
원장 :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 하지만 핵심이 빠져있어요. 병이 왜 발생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정군 :갈수록 공해가 심해지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겠구요. 게다가 음식을 너무 기름지게 먹으니까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변질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요? 병이 발발하는 원인은 아무도 몰라요. 유전적인 문제로도 많이 접근하고는 있지만 언제 왜 발생하게 되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저도 그 부분에서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병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싶습니다.
 
 
원장 : 병은 단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입니다. 우리의 몸은 수많은 세포들마다 각자가 맡은 임무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 주인인 영혼이 자꾸만 잘못된 명령을 하달한다면 분란이 발생하여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즉 세포들이 무정부 시위를 하듯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자정능력의 한계에 달하면 돌연변이가 생기게 되는 거지요. 몸은 주인인 영혼의 명령에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낸다면 마음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부정적인 기운에 의해 몸이 병들어 버리고 맙니다.
 
 
정군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거군요. 결국은 정신적인 문제를 배제하면 물리적인 현상은 아무것도 해결할 수가 없는 겁니까?
 
 
원장 : 모든 것은 의식이 주관하며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만이 병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한 모금의 물을 마시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사람과 온갖 산해진미를 맛보면서도 불평불만을 가지는 사람 중 누가 행복한 사람일까요?
 
어떤 선사는 시궁창에 버려진 콩알을 주워 먹고도 무병장수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특별히 건강을 타고나서 그런 걸까요? 아닙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그 어떤 병의 원인도 모두 해독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전에 어떤 회원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평소의 생활 신조가 엄하고 절대로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며 몸에 좋다는 것은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먹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과 친지들은 저 사람은 100살도 넘게 살 사람이라고 모두가 인정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느닷없이 암에 걸려 죽고 말았답니다. 이상했지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암에 걸리게 되었을까? 그 사람은 아무리 몸에 좋은 산삼, 녹용을 구해 먹었을지는 몰라도 안으로는 독을 먹고 있었던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정중하고 싫다는 말 한마디 못한 사람이지만 정작 마음속으로는 미워하고 분노하는 마음, 불평불만을 녹이지 못하고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기운을 갉아 먹고 있었던 겁니다. 수십 년 동안 자신이 키워온 부정적인 기운의 댓가를 받게 된거지요.
 
 
정군 :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의 작용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올바른 의식을 갖는 것이 순서라는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군을 피라밋 안에 앉게 하고 천주생기(天朱生氣)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무겁게 내리누르던 암울했던 시커먼 기운이 밖으로 튀어나와 밝은 빛으로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 때문일까요?
 
 이젠 연구회를 방문하기 전의 정군이 아니었습니다. 고통으로 일그러졌던 얼굴에서는 어느새 생기가 돌며 평온해짐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지만 며칠에 한번은 꼭 수련에 참가하는 열의도 보였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어느덧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며 필자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국비장학생으로 채택이 되었고 자신의 진로도 결정을 하였더군요. 인류의 오랜 숙원인 암에 대한 연구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광명의 빛을 주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강하게 내보이고 있었습니다.
 
눈빛도 살아 있었습니다. 이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았음인지 어떤 모진풍파도 이겨나갈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그렇게 굳건히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또 한사람의 빛의 일꾼이 탄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의 집에서는 피라밋을 사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사용하기 위해 피라밋과 코팅히란야를 구입하였습니다. 이젠 수련을 해야 하는 이유도 있었고, 암세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氣 제품들이 꼭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국에 가서도 안부전화를 묻거나 힘들어질 때면 필자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힘든 이국 생활에서의 위안을 얻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며칠 후 잠깐 동안 한국에 나올 일이 있으며 필자에게 꼭 전해드릴 중요한 얘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군에게서 전해지는 기운으로 보아 드디어 ‘이 사람이 드디어 뭔가를 발견했구나’ 하는 기쁜 떨림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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