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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띠의 상징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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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원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245.147), 작성일 02-12-14 11:00, 조회 14,3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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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시간에 재미있게 만들어본 뫼비우스의 띠! 2차원 평면도 아니고, 3차원 입체도 아닌 이상한 형상이다. 시작점에서 쭉 따라가다 보면 안과 밖을 종횡무진 누비다,결국은 시작점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 이상한 형상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우주의 무한성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이상한 형상에서 맑은 기운이 나온다는 사실은 거의 모르고 있을 것이다. 피라밋이 3차원 입체공간에 맑은 우주기운을 형성하는 것처럼,뫼비우스의 띠에서도 맑은 기운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체크능력이 있는 사람은 알 수 있다. 음과 양의 무한 순환을 나타내는 육각별 히란야의 입체적 표현이 바로 뫼비우스의 띠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오른쪽 원에는 여자, 왼쪽 원에는 남자가 들어가서 명상한다면 음양에너지의 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뫼비우스의 띠는 깨닭음의 상징이다. 시작이 곧 끝이고, 끝이 곧 시작이다. 아니 정해진 시작도 끝도 없다. 그저 무한히 순환할 뿐이다. 안인가 싶더니 밖이고 밖인가 싶더니 다시 안이다. 즉 공(실상계)인가 싶더니 색(현상계)이고, 색인가 싶더니 다시 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