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인사드린지 오래된 것 같아 검색해봤더니 지난 2월에 글 남기고 6개월 가까이 안남겼었네요.



이곳 호주는 지금 한겨울입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도시는요.) 물론 한국 겨울처럼 눈보라가 몰아칠 일은 없지만 난방시설이 변변치 않다보니 집안에서 입김이 나옵니다.ㅎㅎㅎ



지금 한국은 삼복더위라는데 회원님들 모두 안녕히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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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연구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원장님께 2012년에 대해 질문을 해봤는데.. 역시 제가 생각했던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평소 마음을 내어 점진적으로 의식수준을 끌어올려서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제가 연구회를 알게 된지도 벌써 3년 반이나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모두 더 화목해지고, 특히 저는 매우 건강해져서 병원에 다니는 일이 없어진게 가장 큰 변화고요.



그 전에는 쑥스러워서 못하던 사랑한다는 말을 부모님께 2번이나 했습니다.ㅎㅎㅎ



아직도 여러가지 감정에 사로잡혀 마음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예전보다 발전한 제 자신을 보며 희망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원장님, 사범님, 다른 모든 회원님 그리고 빛의 성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