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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비추는 거울, 전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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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핀도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7.3), 작성일 15-09-08 12:54, 조회 10,381, 댓글 1

본문


 


 


이번 기도에서 본 영상 다 적을 수 있을까요? 방금 기도하면서 본 내용인데 어쩐 일인지..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번 주 내내 어둠들의 공격이 집중적으로 심해졌다고 하셨는데... 그래선지 한참 생각해야만했습니다.


 


 


음.. 우선 기억나는 것부터 적을게요.


 


어느 거울이 있었어요.


지금 모습의 제가 날아가서 그 거울을 보았는데... 그 거울 속에는 제 여러 전생의 모습들이 있었어요. 거울을 보고 있다가
제 현재 모습도 거울로 들어가 버리고 속의 영혼이 나왔어요.어느 집사?같은 남자가 절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게 옷을 주었어요.
전 그 옷을 입고 거울 앞의 소파?같은 의자에 털석 앉아요.


그때 제 모습은 음... 머리를 양갈래로 높게 묶었는데 머리가 엄청, 엄청 길었어요. 세일러문처럼요!!
거울 속의 제 모습들을 선택해서 제가 겪었던 삶을 보고 있었어요.
어떨 때는 아, 저랬었지.하고 웃고. 어떤 장면에서는 하염없이 울었어요.

 


 


 


다른 영상에서는 새들이 가득 있었어요. 각자 아름다운 불새?였는데 다시 태어나서 작은 새끼의 모습이 되어있었어요.
아직 날지도 못해서 지상에 있었는데, 어둠들이 세상물정 모르는 새들에게 다가가 말로 막 꼬드기면서 발목에 묵직한
쇠고랑?을 채우는 거에요.


처음엔 쇠고랑, 그다음에는 점점 벽을 쌓아가더니. 이윽고 지상에는 각자를 가둔 탑이 가득 세워졌어요.처음 몇 번은 어둠이
그런 거지만, 이후에는 스스로 벽돌을 쌓아 탑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자책해요.‘나는 안된다. 나는 무리다.’ 라는 소리만 늘어 놓은 채로요.
저도 그중 하나였는데.... 저는 스스로 탑을 부수고 하늘로 날아갔어요. 하늘에서 저를 무지 반겨주었어요. 


한 분이 제게 “사람들은 지구에 너무 매여 살고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다음 영상에선.. 사람들이 티켓을 흔들고 있었어요. 콘서트장같은 느낌이었는데.. 외계인들이 지구인을 구하러 온?그래서 환영하는? 그런 축제였나봐요.
다들 손에 티켓을 쥐고 있었는데 저만 없었어요. 그 티켓이 있어야 우주선을 타는데....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티켓을 구하려고 우주선쪽으로 걸어갔는데요.


 


그런데 어느 분이 제 손을 잡고선 넌 그곳에 가면 안 된다고 말리셨어요.저 우주선은 함정이고, 저들은 어둠이라고.
빛이 곧 도래하니깐 자신들을 따르는 자들을 데려가 좀비?같은 하수인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라고.


구원은 남이 와서 해주는 게 아닌,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했어요.


 


 


 


 


아, 그리고 맨 처음에 본 영상 이제야 떠올랐어요.


 


어떤 여자가 한 눈을 떠요. 드디어 눈이 보인다고 기뻐하는데 주변은 전부 빨갛고 어둠의 존재들이 가득해요. 존재들이
진짜 잔인하게 생겼었는데... 그 여자 주변을 멤돌고, 그 여자는 무서워서 막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요. 여자는 결국 노이
로제에 걸려서 손톱으로 자신의 눈을 막 할퀴면서 제발 보이지 말라고 호소해요.


 


다른 사람은 혼령들 말에 홀려서 교주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 외에 다른 사람들도 막 미쳐서 허공에 말하고 종교에 빠지고
자해하고...난리였어요.성자님께서 한숨을 쉬시며 “저들은 역할이 있어 먼저 눈을 뜬 자들인데, 다들 혼령들로 인해 미치거나
홀리거나 한다. 제 정신을 차리는 이들이 없다.”시면서 깊은 한숨을 쉬셨어요.
 


눈을 감은 자는 보게 해달라고 난리고. 눈을 뜬 자는 감게 해달라고 난리라면서 엄청 한숨 쉬셨어요.


 


그 다음 영상에서도 사람들이 가득 있었는데요. 막 얼굴을 꺾은채로 다 똑같은 모습으로 침을 흘리고.. 눈은 위로 가있고... 무서운 모습으로 제게 다가왔어요.


너무 무서워서 연꽃방어막을 치고 막 소리를 쳤는데 밀려났다가도 다시 오고 또 오고....세 번 정도 그러고 있는데 어느 분이
“내가 도와 줄테니 방어막을 다시 제대로 쳐!”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분의 도움 덕에 무사히 보호막을 쳤습니다.
그분은 음.., 알파?라는 분이었는데요. 끙.. 이후에도 이것저것 말씀 나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검은 벌레 떼가 얼굴까지 몰려와서 막 난동을 치더라구요. 몰아내도 계속오고 또 오고....
“지금은 그들의 방해가 너무 심하니 우선은 여기까지, 기도를 마치렴,”이라고 조언하셨어요.


 


 


근데 진짜 이번 주 어둠의 공격이 거세긴 한가 봐요. 저 검은 벌레들 때문에 놀라서 잊어 먹은 것 같아요. 이야기 듣다가
공격당한 건 난생처음이어요. 막 벌떼마냥 달려와서... 오늘은 특히 방해공작이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빛의 형제 여러분.
144000명 여러분, 보호막 꼭 열심히 치시고요.. 그 안에서 사랑의 의식 유지하시랍니다. 우리 꼭 깨어나요. 홧팅..

빛나라님의 댓글

빛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81.189,

항상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서 어둠과 부정성에 끄달리지 말고 올곧은 마음으로 비우고 정화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제는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의 얘기를 듣고 있는데도 어느 순간 미워하는 마음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근원의 빛으로 깨어나고 비워짐을 생각하면서 모두가 빛으로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니 점점 부정성의 마음이 사그라들면서 한결 편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회를 오래 알고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안에 쌓여있는 어둠과 부정성을 끝없이 빛으로 녹이고 비우고 정화하여 스스로 깨어나야 함을 이제 알게 되네요. 지금까지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원장님과 도천님이 깨어나시면 다른 사람들도 수월하고 편하게 깨어나리라 헛된 기대와 욕심을 품었던 것에 대해 한심스럽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의식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