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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전생이야기 (1.며느리 쫒아다니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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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8-06-18 20:31, 조회 3,3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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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에서 K를 알게된지 1년 가까이 되었으나,최근에야 마음을 터놓고 지내게 되었다.

어느날, 명상을 하러 둘이 들어가서 앉아 있는데, 하얀소복을 입은 중년여인이 가득 분노를  

일으키며 K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느껴졌다. 

'네가 잘될것 같으냐!  어디두고 보자.' 

가득 분노를 담은 심기를 드러내며 K를 쳐다보고 있는데, 나에 감정이 중년여인이 되어 

바라보고 있었다. 

왜 이럴까? 

뭐가 잘못된것이 아닌지해서, 명상을 하고 있는 K에게 '어떤 한복입은 중년여인이 당신에게

분노를 일으키며 바라보고 있다.뭔가 걸리는게 있나요?' 하고 물어보았다.

K는 '없는데.....그런분 없어요.' 하고 나에게 의아해하며, 쳐다보았다.

조용히, 다시 마음을 정리하고 들여다보니, 중년여인과 아버지인지, 아들인지 연결이 되어 있어 보였다.

K가 쪽두리를 쓰고 있는 모습이 갑작히 보이면서아들과 연결이 되었있지 안을까 해서 한번 관해보라고 하였다.

K는 이미 많이 열려있는 상태라, 내면에게 물어보아 알아낼수 있었다.

K는 자기자신에 전생이며, 280년전 조선시대 며느리였을때 아들이 자기를 엄청 이뻐했는데, 아들이 사고로 일찍

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시어머니가 아들이 죽은 원인을 며느리탓으로 돌려 죽어서까지 따라 다닌다는 것이다.

며느리가 잘되는것이 싫어서,악한감정을 가지고 이렇게  오래 따라다니다니 놀라울 일이다.

아들은 도리어, K를 사랑하고 잊지못해 떠나지 못하고 따라다니고 있었다.

K는 죽어서까지 악한마음을 가지고 따라다니는 시어머니때문에, 현생에서 아이를 갖지를 못하고 있었다.

전생은 현생에 이어짐임을 새삶스레 다시 느끼게 되었다.

K는 명상을 통해, 시어머니와 아들을 달래주었고, 천도제를 통해 빛의 근원으로 보냈다.

죽은 시어머니는, K에게 나타나 섭한마음을 달랬고,울으면서 갔다고 하였다.


우리들이 어떤의식(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이렇게 전생,현생,내생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지금 이순간이라도 사랑의식을 내며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은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