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빙의된 어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8-08-06 16:54, 조회 2,915, 댓글 0

본문


32321603d0c71babc9d04033e903ca17_1533540011_8644.jpg



   연구회에 한 여성분이 내방하셨다.

   시어머니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면서,원장님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셨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시어머니가 심각한 상태였다.

   그집에는 형제가 둘이 있었고, 그중  동생이 여성분의 배우자 였으며, 형이 자살을 하여 장례식장에서 모두 모여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 가족들에게 "배고픈데 밥 먹으러가자." 면서, 마치 아무일도 없는 냥 행동하시는 것이였다.

   어머니의 그런 행동을 보면서 가족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랑하는 자식이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자살을 하여 죽었는데, 어치 배고프다고 밥을 먹자는 소리가 나오는지....

   시어머니의 기이한 행동은 이것뿐만이 아니였다.

   시아버지는 자기 앞으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고, 모두 시어머니의 명의로 되어 있었으며, 정년퇴직을 한 시아버지는

   편한 집을 나누고,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농사를 지내시며 혼자 자급자족하면서 지내셨다.

   남편은 부인의 그런행동에 힘도 못쓰고, 무조건 따라야 했으며 남들이 알까봐 더 신경쓰여 아무말도 못하고 살았다.

   원장님께서 시어머니를 관해 보니 빙의가 잔뜩실려 재 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였다.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는 행동들을 일삼고,폭력적이며 이기적며 주의 사람들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며 살아왔던

   것이다.

   며느리는 가진것이 별로 없어 천부경,예수제,천도제를 일부를 의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천도제를 하고 며칠 후, 며느리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기적같은 일이 생겼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집에 한번 오려무나, 내가 너에게 너무 무심한것 같다. 그동안 미안했다!" 하시며 말씀해 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집을 방문하였더니 시어머니께서 누구에게 돈을 잘 안쓰는분이,돈을 주셨다며 전화 내내 신기해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