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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친구야, 건강해지고 잘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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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ju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4.15), 작성일 19-05-16 15:06, 조회 2,9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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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친구야, 건강해지고 잘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제가 연구회에서 수련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생긴 일입니다.

하루는 꿈을 꿨는데떤 연예인이 나와 

자기 배에 구멍이 뚫려 너무 아프다면서 제 앞에서 '쿵' 쓰러졌습니다

그러더니 장면이 전환되면서제가 무엇인가를 째고 꿰매면서 

수술하는 느낌이 들더니 잘 마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깜짝 놀라 원장님께 무슨 꿈인지 여쭤봤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그 꿈이 제 주위 사람들 중 한 명이 아플 수도 있지만 

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는 누가 아프면 안 되지만 그래도 결과가 좋다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친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도 루푸스라는 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던 친구였는데

최근 병원에 갔다가 갑자기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안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무 놀라 입원에 있는 친구를 찾아가 봤는데

기운이 많이 없고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였습니다

원래 젊은 사람들의 암세포는 급격히 커지는데다가 

루푸스도 앓고 있는지라 수술 후의 상황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사실 연구회에 처음 찾아올 때

원장님께 함께 기를 받은 친구가 바로 이 친구였습니다

그 때도 친구가 루푸스를 앓고 있었기에 

연구회에서 수련하면 좋을까 싶어서 제가 친구를 데려왔었습니다


저는 원래 깨달음’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 연구회에서 수련을 시작했지만

친구는 딱히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수련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구회에 왔다 간 후로

친구는 꿈에서 남자 무사나 장군으로서 사람을 많이 죽인 전생들을 보거나 

원래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 알 정도로 신기한 꿈을 꾸고는 했습니다.

 

입원해있던 친구가 부모님이 안 계실 때몰래 제게 부탁을 했습니다

연구회 원장님께 부탁드려서 도와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연구회로 달려가 원장님께 상황을 전하고 죄송하지만 

제 친구 좀 도와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상황을 들으시고 

친구의 조상 영가들 업장이 친구를 많이 괴롭히기 때문에 

우선 조상 천도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조상 천도제를 다 하려면 비용이 적게 들지는 않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친구의 어머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 때 어머님께서 저랑 연구회에 오셔서 원장님과 대화를 하고 돌아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그 친구의 어머니께서 내 딸 죽으면 죽었지 그런 이상한 사술을 안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친구 가족들은 저희 부모님처럼 다들 천주교 신자인데,  

연구회의 천도제라는 것이 그분들께는 상당히 황당하게 들렸나 봅니다

그래도 저는 걱정이 되어서 친구에게 웬만하면 천도제 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잠들어 있는 친구 대신 문자를 보신 그 어머니께서 제게 전화를 걸어서 

앞으로 그런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전화를 받는데 어찌나 차가운 기운이 몰려오든지 

온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저희 어머니께도 연락하셔서 

제가 이상한 단체에 빠져서 걱정스럽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을 들은 원장님께서는 당연히 마음이 좋지는 않으셨겠지만,  

사람 한 명은 살려야 했기 때문에 먼저 천도제를 해주셨습니다

 

천도제 날 저도 같이 기도를 올렸습니다

친구가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혹시 수술을 받다가 잘못되어 죽을까봐 많이 두려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결국 수술이 성공할 것이라는 꿈을 꿨었기에

우선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지만 

친구는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수술 후잘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도 수술 중에 친구가 사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끝나서 기적이라고 다들 말했다고 합니다

 

부원장님께서 친구가 수술 받을 때

원장님께서 원격으로 계속 친구에게 기를 넣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원장님!) 


그 때부터 제 친구의 중환자실에서의 투병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는 데다가 위까지 제거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낫는 데 오랜 시간과 에너지가 들었을 것입니다

투병 과정 동안 상당히 힘들었기에 한 번은 제 친구가 부원장님 꿈에 나와 

너무 힘드니 차라리 죽어서 편해지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1년 만에 중환자실에서의 오랜 투병 생황을 끝내고 

제 친구가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 기나긴 과정을 이겨낸 제 친구가 대견하고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그렇게 오래 버티고 살아나가는 환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태프들이 친구의 경우를 다들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퇴원 후친구는 아무래도 보통 사람처럼 완전히 건강해진 것은 아니라 

체력이 약해 쉬면서 아버지 회사 일을 도우면서 지냈지만

전처럼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기회로 친구가 연구회에서 수련을 좀 하면서 

마음 공부도 하고 전생의 업장을 천도하면서 

병을 완전히 뿌리 뽑기를 바랐지만 

아무래도 사람 마다 인생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연구회에서 수련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는 좋은 인연도 만나 친구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출신인 저희 어머니께서는 현대 의학적 관점으로 

제 친구가 수술 중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나 병을 이겨내고 결혼까지 하게 된 제 친구가

 너무 장하다고 결혼식 장에서 만난 제 친구를 보고 펑펑 우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친구는 결혼 전에 연구회에 찾아와 원장님께 상담을 드리고 

본인 남편 쪽의 천도제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결혼 몇 달 지나지 않아 제게 연락이 왔습니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입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구회에 연락을 해서 본인과 남편의 예수제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두 집안의 조상 천도제는 이루어졌지만 

본인들의 업장들이 서로 치기 때문에 몸이 안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친구 예수제 날 저도 같이 기도를 하고 끝내고 연락을 해서 물어봤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연구회에 전화를 해서 예수제 함 만들고 

몸이 바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병원 의사들도 갑자기 검사 수치들도 그렇고 

친구의 상태가 너무 급격하게 좋아져서 괴상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사실 바로 퇴원할 정도로 상태는 호전되었는데, 

행여 병원에서 너무 이상하게 여길까봐

검사 다 받고 며칠 있다가 퇴원했다고 합니다.

 

후에 전생 업장과 관련된 친구의 예수제 내용을 친구에게 보내주어 

많이 기도하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예수제를 마치고 현재 친구는 작은 기업을 꾸려 나갈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최근엔 이사를 한다고 해서제가 선물로 터제도 해 주었습니다

며칠 전엔 집들이를 한다고 초대해주어 놀러 갔더니

전보다도 훨씬 밝고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항상 너무 낮게 나왔던 헤모글로빈(빈혈수치도 

요즘은 정상인 수준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힘차게 자기 할 일 하며 살아가는 친구가 

정말 대견하고 고마웠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친구가 연구회에서 수련도 하고, 우주 토션파 천도제도 하면  

안 좋은 업장과 요소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서 더 건강해질텐데... 

하는 욕심도 많이 듭니다만 

지금은 건강하게 좋은 남편과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니 

당분간은 저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이 친구 말고도 영국 유학 시절 만났던 한국인 친구 중에도 

어릴 때부터 부정맥이 심해서 원래 꿈인 피아니스트도 포기하고 

영국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결국 다시 부정맥이 심해져서 학업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친구도 있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루푸스와 비슷한 다른 자가면역질환까지 

진단받고 마음의 병도 심화되었습니다

 

이 친구를 보면 너무 안 된 마음이 들어서

마음 한 편으로는 연구회를 소개해주고 싶은데

모태 기독교 신자라 아무래도 연구회를 받아들일 것 같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원장님께 여쭤 보았지만 

어차피 거부할 것 같으니 그냥 말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후에 도인님들께 문의해보니 이 친구의 경우는 

가족들의 업을 본인이 다 안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저의 부모님도전에 연구회를 거부하신 제 친구의 어머니도 그렇고 

이 친구도 모두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본인은 모르시지만 

연구회의 천도제와 예수제를 통해 많이 건강해지고 

아버지와 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친구의 어머니는 딸이 죽어도 천도제는 안한다고 했지만

저는 제 친구가  천도제와 예수제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는 열심히 교회에 다니지만

이런 병을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을 

가끔씩은 원망한다고 제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서양의 의사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최면을 걸어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모든 아이들이 태어나게 전에는 서양동양지구 곳곳에서 태어나 

한 번은 기독교 신자어떤 때는 불교 신자어떤 때는 무교 등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인종으로 태어나 다양한 믿음을 갖고 살았다고 대답했답니다.

  

심지어 과학계에서도 영혼, 전생 그리고 종교 등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종교에서는 자신들의 교리만이 진리라면서

자신들의 종교를 믿으면 죽어서 천당이나 극락에 간다고 주장합니다

왜 그들은 현세에서 실질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 못하는 것인가요

왜 그들은 영혼이 성장하는 방법과 진실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지 않고 

공포와 두려움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려 드는 것인가요?

 

도대체 진정한 종교의 역할이란 무엇일까요

적어도 내세의 구원을 매개로 그 종교의 맹신과 미화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종교들은 지금까지 우리를 자신들의 방식대로 교화시켜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 스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폭력적 역사를 돌이켜 보고

우리의 행위들로 인해 현재 지구의 상태가 어떠한지,  

그리고 우리들은 이 곳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 번 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지금 우리를 어떠한 상황으로 몰고 왔습니까?   


저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잘 모르게 연구회에 다니면서 

참으로 답답한 심경을 느꼈던 적이 많았습니다.

성당에 다니는 제 가족들이나

무신론자이면서 물질주의자인 제 또래의 친구들은 

제가 이상한 단체와 믿음에 빠져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야말로 본인들의 내면과 진실되게 대화를 해보면서  

본인들이 전생에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았고,  

현재 어떠한 '마음의 체계' 혹은 어떠한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지 

진지하게 들여다 보았을지 참으로 의문입니다. 


저는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다른 의견을 부인하고, 

타인에게 들은 말을 제대로 점검해보지 않고 진리인 것처럼 맹신하고, 

남들이 믿기 때문에 나도 믿고,

남들이 안 믿기 때문에 나도 안 믿는, 

현실에 안주하는 무지하고 오만한 마음이야말로

본인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불행을 자초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처럼 큰 병을 앓은 것은 아니지만 

친구의 투병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왜 내가 이 친구의 어머니께 그렇게 욕까지 먹으면서 

이 친구를 연구회에 데려오는 인연이었는가?’ 

하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제 예수제를 하면서 도인님이 관해주신 것인데

제 친구가 전생에 큰 전쟁을 할 때 저도 관련된 업연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저도 척추 쪽에 안 좋은 에너지가 많이 쌓여 있어 

이번 생에 목허리 그리고 골반 등에 통증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제가 행한 행위가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진실을 제대로 마주하고 반성할 것이 있다면 제대로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생에서는 원장님을 만나 저나 제 친구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업장을 비교적 수월하게 청산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릴 뿐입니다.

 

저는 다른 단체를 가보거나 다른 종교를 믿어 본 적은 없지만

연구회에서 수련하면서 드디어 제 스승님을 만나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