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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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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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118.172), 작성일 03-02-06 23:12, 조회 9,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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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은 마시구요. 이 사이트의 문을 열고 게시판에 들어오는데 갑자기 왼쪽어깨에 빙의가 되더군요. 몇시간 동안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스스로 그 기운을 쫓아내기는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있는 어둠의 기운이 막고 있는 것일까요.



神氣가 있다는 제 집사람 이야기를 드렸었죠?

유사범님에게 전번에 말씀을 드리긴 했었지만 이젠 아주 나가버렸습니다. 예전에 굿을 할때 할머니를 모신다는 의미에서 소지로 만든 모자세개를 모신 것이 있었는데 제가 대신 청수에 촛불도 켜드리고 그랬었거든요. 며칠전에는 그걸 들고 아예 나가버렸습니다. 아마 인연이 아닌듯 합니다. 좀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이상한건 제가 엄청난 기운을 느끼고 그럴때.....

아내는 이상한 질투를 느끼던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감으로 아내가 가슴이 쿵~ 쿵~ 떨리고 있는 것을 감지하는데 그런 후에는 항상 아무것도 아닌것에 신경질을 내고 .....다툼을 일부러 만드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또한 아내가 자고 있을 당시에 제가 강한 기운을 느낄때 아내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참 묘하더라구요. 아내에게 있던 신명기운 때문에 그런 것인지......서로가 氣가 맞지를 않아서 그런것인지....



이번에 피라미드와 히란야를 구입한 후에 아내가 잠시 좋아하는 것 같더니만 ..... 미리 말씀드렸지만 물건을 받는 와중에 참으로도 묘한 사연들이 많았죠. (아참 할아버님은 요즘은 건강하신듯 합니다. 드시지 않아야할 술도 먹어서 조금 소란스러웠던적이 있었지만)



참 묘한 느낌이지만 아직까지는 저와 집사람과 어떠한 기운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느끼는데 왼쪽어깨에 어떤 부담같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끈끈하게 왼쪽어깨에 매달려 있는 빙의기운이 참 부담스럽습니다. 그녀의 조상이랄까 그런 존재가 필요에 의하여 나하고 인연을 시켜주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젠 웬지 부담스럽고 큰 고비를 넘기니까 필요가 없어져서 저에게서 떠나게 한다는 그런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빚이 많았는데 제가 많이도 갚아주고 생활비, 술값을 데주다가 보니까 이젠 제가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를 몇천의 빚이 생겼습니다.



(그녀와는 우연하게 만난것인데 그녀에게 제가 관심을 가져할 당시에 ~ 이건 시험이야~ 하고 어떤 여자아이의 환청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시험이었을까요? 그녀는 하늘에서 커다란 하얀 커텐이 내려오는 꿈을 꿨다고 하더군요.^^)



그녀는 예전 2년전에 그녀에게 신굿아닌 신굿을 해주었던 그 무속인에게 간듯합니다. 같이 살때도 그 무당때문에 다툼이 많았습니다. 그 무속인이 저희를 갈라놓게 할려고 여기저기 이상한 소문을 낸것도 많았었고...



(신굿아닌 신굿이 어떤 사연이냐면 커다란 재수굿?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의도치도 않은 춤을 추면서 신이 들리는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녀는 신을 받을때 양다리로부터 아주 강한 기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하는 사업도 망하고 매일 술만먹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온후에는 저 때문에 자제를 많이도 하였겠죠)



전 자꾸 제 에너지가 외부로 세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상한건 그 기운줄이 왼쪽어깨와 관계하며 또한 어떠한 줄 같은것으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그 사이에 빙의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위와는 다른 다른 사연입니다만, 예전에 알던 형님이 있는데 저를 알게 된 후부터 어떤 영적인 체험을 많이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히란야와 수정은 거의 10년이상 항상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세계를 별로 믿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사람을 보면 어떤 곳에 기운이 뭉쳐있는 것을 보기도 하며 ...가령 다리에 검은 기운이 보이면 "너 며칠후에는 다리 삘지도 모르니까 조심해라" 그러면 꼭 그런 일들이 생기고.....



제가 보기에도 조금 신통한 느낌이 오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기운이 많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그 형이 사채등을 하다가 망해서 남의 원망을 많이 사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형님의 가슴을 향해서 손을 내밀고 있으면 상당히 따거운 기운이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알게 모르게 어떤 영이 그분에게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는데  여자가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구.....



암튼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그 형을 알게된 후에(5년전) 제가 그전과 달리 수행에 진전이 없었다는 겁니다. 또한 항상 어깨에 빙의기운이 느껴지는데 제가 그 빙의기운을 떨쳐내면 꼭 그형이 허리가 아주 아파한다던지 하여서 나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또 빙의가 되고....  항상 기가 고양되어서 어떠한 일이 잘 풀릴거 같으면 연락이 온다던지 그러하여서 그 기가 흩어져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기를 모으지 말고 항상 내보낸다는 느낌으로 살라고 그러셨는데 주위에 조화롭지 않은 사람들에게 항상 기운을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몇년전에는 그 형과 마주하고 나서 몇일간 앓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형님은 경마장에 가서 몇백만원을 따고 돌아왔다고 기분좋아하고 있더군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고 그러실 분들이 많을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기감을 이야기 하는 것을 꺼립니다. 이상하게 보니까요.



즉 제가 누군가와 같이 하면 타인은 잘되는데 저는 무기력해지고 기가 빠지고 하는 일이 안되는 경우가 특히 위에 말씀드린 경우입니다.



제가 인연을 끊어버리고자 하여도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또한 항상 제게서 기를 끌어당기는 것은 어떻게 이해하여야 합니까. 제가 상위세계로 향하려고 고양된 삶을 살려고 하는데 아래에서 자꾸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과연 착각일까요.



물론 스스로가 만든 어떤 전세의 업에 의하여 끌어들인 인연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참으로도 힘드네요.



피라미드와 히란야가 陰陽五行의 운영체계에 끌려가고 있는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어떠한 에너지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고 말씀주셨고 또한 믿고 있습니다. 그럼 太極, 陰陽의 범위를 넘어서는 無極場에 그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일까요.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스스로는 답답해서 적기는 했지만 불만의 토로가 아닌가 해서 답답한 제 상황을 다른 누군가에게 감응시키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죄송스럽기는 합니다. 이해하시구요.



원장님과 유사범님 또 회원님들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