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지혜를 담는 그릇이여야 한다

지식이 그사람의 본질이 되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지식은 결국 남의 것이다 

남의 것을 자기것으로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자기스스로 우월한 존재로 착각하게 하는데 

그것은 결국 그를 교만하게 만들뿐이다 

교만한자의 영혼은 칠흑처럼 어두워 아무도 그의 눈에서 신성을 찾을수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내가 지혜를 담기 위한 그릇일 뿐이다 

지혜가 담겨지지 못한 지식은 빈그릇에 수져를 담아두어었을때 소리가 나는 것처럼

텅비어 시끄럽기만 할뿐 그에게서 들을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너는 상식의 지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그것은 대부분 쓰래기이다 

100년전 혹은 30년전의 혹은 10년전의 상식과 지식은 대부분 버려졌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유용하거나 맞았던 지식이나 상식이 

지금은 전혀 터무니 없거나 이미 그 당시의 문명을 뛰어넘어 

지금 이시간에 적용되어질것이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인류가 가진 지식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시한부적인 기간만 유용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그것을 많이 알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부질없는 어리석은 행동들이냐?

이렇듯 지식은 지혜를 담는 

지혜를 이해하는 수단이지 결코 그것 자체로 

많은 가치를 부여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지식은  지혜를 담고  

지혜속에서 심오하지만 단순한 진리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이뤄질때 인류의 지식은 진정한 가치를 발하는 빛이 되는 것이다 

                2015년12월20일 

                                너희의 예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