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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바라본 피라미드의 견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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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91), 작성일 16-11-18 18:05, 조회 7,0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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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런 견해를 가질수도 있구나 정도만 생각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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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나일강의 서쪽편 한가운데, 카이로와 마주보고 있는 고대 맴피스(고대 이집트의 수도)에는 "세계 7대 불가시의" 중에 하나인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다. 이집트의 여러 피라미드 중에서 "대피라미드"는 다른 것들보다 훨씬 크며 다른 것들의 모형이 된다. 대피라미드는 다른 피라미드처럼 무덤으로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놀라운 수학적, 천문학적인 정보와 성경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이것을 만든 건축가들은 특별한 신적 지혜를 부여받았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대피라미드는 흰 석회암으로 단단하게 덮혀져 있으며, 겉표면은 평탄하여 오를 수 없으며,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건물처럼 보인다. 쌓여진 돌들을 한 계단씩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 꼭대기에 돌이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치 위가 잘라져 버린 것과 같을 것이다. A.D.825년 이전까지 대피라미드 내부는 비밀이었으며, 이곳의 출입구의 가운데는 출입구의 크기에 치수가 꼭맞는 큰돌로 막혀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위치를 알아내지 못했다.

그 당시에 칼리프(마호메트의 후계자로서 회교 국가의 교주겸 국왕)였던 알리맘몬은 카이로에 거주하기 위해 왔다. 그는 여기에서 대피라미드에 관해 떠도는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피라미드안에는 엄청난 보화가 가득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에 그는 대피라미드를 발굴하기로 결심했다. 전설에 따르면 대피라미드의 입구는 북쪽면이라고 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북쪽면 중앙에 입구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파들어갔다. 알라마마는 인부들에게 북쪽면 정중앙을 파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입구는 천문학적인 이유로 정중앙이 아닌 동쪽으로 24피트 위에 있었다. 일꾼들은 땅위 30피트 높이에서 100피트 가량을 파들어갔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낙담해서 발굴을 포기하려는 순간 안에서부터 그리 멀지 않는 곳에 돌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 일이 다시 일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 돌은 분명히 위쪽 통로를 막고 있었던 돌로서 위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그 통로의 바닥에서 아름답게 조각된 다양한 돌들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위에서 떨어진 것이 분명한 이 돌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통로를 막고 있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된 이 돌을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다. 이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꾼들은 갖은 애를 쓰다가 격자문으로 쓰이는 통로문 곁의 약한 돌을 부수고 일꾼들은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피라미드 안에는 온통 보화로 가득차 있다는 메스꺼운 소문은 모두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그 안에는 빈 관을 제외하고는 어떤 가구도, 보화도 없었으며, 벽화나 이 피라밋이 누구의 것인지를 나타내는 벽화조차도 없었던 것이다.

약 1000여년 동안 이 대피라미드는 어떻게 축조되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로 남아있었다. 1865년에 스코틀랜드의 왕실 천문학자였던 피애즈 스미스(Piazzi Smyth) 박사는 그의 부인과 함께 이 대피라미드의 외부와 내부의 크기를 측량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이 대피라미드는 북위 30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각형의 끝부분이 향하고 있는 방향이 정확하게 4방향을 가리키고 있음도 알았다. 피라미드의 건평은 10에이커이며 400평방미터에 해당하며 지구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대피라미드의 모습

대피라미드는 견고한 암반석위에 지어져 있다. 그 암반석은 피라미드 둘레선으로 수평으로 묻혀 있는 거대한 바위층이다. 척도에 사용된 큐빗은 히브리의 도량형인데 25.025인치이다. 피라미드의 바닥의 둘레선은 365.2422큐빗으로 이는 태양력으로 정확하게 일년을 나타낸다. 이 수치는 매 4년마다 생기는 하루의 공백과 윤년까지도 정확하게 포함하는 수학적 계산이다. 경사지게 되어 있는 피라미드의 높이는 232.52큐빗이다. 왜 하필이면 이런 높이로 지었을까? 이는 바닥의 둘레선과 축면선을 나누어 보면 원주율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365.242÷232.52=3.141․592). 이것은 피라미드가 고도로 정확한 기하학적 계산에 의해서 지어졌음을 알게해 준다. 피라미드 평면의 길이는(365.2422×4=14609.68)는 피라미드의 높이의 두배와 원주율(3.1416)을 곱한 것(232.52×2×3.1416=14609.68)과 일치한다. 도표 B를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측면 경사각은 10:9로 되어있다. 즉, 매 10피트를 올라가면 고도는 9피트씩 증가하는 것이다. 피라미드의 고도에 따라서 10피트씩 계속 곱해나가면 91,840,000이란 숫자가 나오는데 이는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miles)이다.

피라미드는 또한 별들의 주기인 항성년(sidereal)과 매년 봄 가을에 있는 춘분과 추분의 주야평분을 정확하게 나타내준다. 별들은 해마다 뜨고 지는 시각이 약간씩 늦춰졌다가 빨라지는데 해마다 50초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항성년과 주야펑분선이 일치하는데는 25,827년이 걸리며, 이것이 한 주기이다. 피라미드의 바닥의 둘레를 재어서 합해보면 25,827인치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1839년 죤 허첼(John Herschell)경은 아주 좁고 길다란 작은 통로 하나를 발견했는데(도표 C에서 B), 이 통로의 연장선을 그려보면 북극성과 일치하며, 피라미드의 건축 연도를 나타낸다고 알아내었다. 그 별은 "알파 드래곤(Alpha Draconis)"였음이 밝혀졌는데 B.C 2170년전부터 내려오던 북극성의 이름이었다. 하지만 이것으로써 건축년도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옛날에 사람들은 오랫동안 태양계는 고정되어 있고 다른 행성들은 회전하며 주기적으로 운행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태양계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계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수많은 은하계중의 일부임도 알고 있다. 중요한 점은 묘성의 중앙 별인 "황소별(Alycyone)"의 둘레를 회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피라미드의 향점이 가리키고 있는 그 별이 바로 B.C 2170년에 피라미드의 정점을 가리키던 이름이다. 이 두별을 연관해서 생각해볼 때 25827년마다 돌아오는, 즉 "춘분점 세차"가 다시 일어날 때까지 같은 이름으로 불려질 수는 없을 것이다.

피라미드를 건축할 당시인 B.C 2170년에 북극성은 피라미드 북면의 동편에 중앙에 떠 있는 작은 별로 비쳤을 것이다. 이 때문에 알리맘몬과 그의 일꾼들이 피라미드의 입구를 찾는데 실패했던 것이다.

피라미드를 내려가는 통로를 발견한 후 그리로 계속해서 내려가보면 바닥의 단단한 암반층을 100피트이상 뚫고 만들어 놓은 방이 있다. (도표 C에서 H를 보시오). 그 방은 완전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마치 공사를 하다가 중단한 것처럼 벽면이 거칠고, 반대편으로 나아가는 길을 만들려다가 중단한 흔적이 있다. 입구는 높이가 4피트가 채 못되며, 너비는 3-5피트 정도이다.

이 통로를 통해 내려가 보면 바닥 부위에서 올라가는 옆 통로가 같은 크기로 나 있다. 이 통로는 1542인치이며 큰방(Grand Gallery)으로 이어진다. (C 도표에서 D를 참조하라.) 이 큰 방은 1882인치의 길이에 28피트의 높이 6피트의 너비를 자랑하며 천정에는 또 작은 통로가 있다.

큰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서쪽으로는 우물로 인도하는 거친 통로가 나 있다(W). 가장 밑바닥에 있는 방(H)에 가기 위해서 곡선으로 된 통로를 만들었다. 이 우물의 중앙에는 암반을 부숴 만든 땅굴같은 모양이 있다(S). 이 우물 입구에는 방(Q)으로 인도하는 수평으로 된 통로가 하나 있는데(J) 여왕의 방이라고 불린다. 이 방은 205인치의 너비, 226인치의 길이로 삼각형의 천정으로 되어 있는데 피라미드의 정점에서 한 중앙을 관통하는 바로 그 점에 위치하고 있다.

큰 방의 경사진 위쪽 끝부분에는 3피트 높이의 수직으로 올라간(E) 작은 통로(T)가 있으며 앞쪽으로 또 작은 방이 만들어져 있다(M). 그리고 옆으로 통로가 계속해서 뻗어 있는데(P), 그 옆에는 왕의 방이라고 불리는 두배 정도로 더 큰 방이 하나 있다(K). 이 방은 붉은 화강암으로 아주 깨끗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 방의 크기는 길이 412인치, 너비 206인치, 높이 203인치이다. 이 방에는 피라미드에서 유일하게 한점의 가구가 들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돌로된 관이다(C). 이 관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안과 밖이 아주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4각형으로 된 관은 크기로 보아서 피라미드가 만들어진 이후로 한 차례도 외부로 가지고 나오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왕의 방에는 외부로 통하는 두 개의 환기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VV). 또한 그 방은 일년내내 화씨 68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왕의 방의 천정은 9개의 거대한 바위로 만들어져서 사방의 벽을 지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위에는 5개의 속이 텅빈 공간을 만들어 놓았으며(G), 그 위에는 거대한 돌로 지붕을 만들어 놓았다. 이는 위로부터 오는 거대한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무별로 잘 배열해 놓았다. 왕의 방과 여왕의 방은 다른 피라미드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그림을 참조할 것). 왜냐하면 다른 피라미드는 무덤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이 피라미드를 축조한 사람들은 대피라미드 속에 이런 방과 통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대피라미드 속에는 왜 이런 방과 통로가 필요했을까? 보물을 넣은 창고나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무덤으로 만든 것이라면 다른 피라미드와 마찬가지로 유물이나 벽화, 장식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전혀 그런 것이 없다. 대피라미드는 이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고학자들은 여러 가지 추측과 가설을 내세우지만 증거나 설득력이 전혀 없다. 대피라미드는 기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이 피라미드는 외계의 존재들이 와서 이 땅에 지어놓고 가버린 것이다. 이 피라미드는 수학적, 천문학적, 역사적, 성경적 진리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건축물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 사실을 살펴보기로 하자. 이사야서 19:19-20절은 많은 주석가들이 설명하지 못한 구절이다.

□ 그 날에 이집트 땅 한가운데에 주를 위한 한 제단이 있을 것이요, 그 경계에는 주를 위한 한 기둥이 있으리라. 그것이 이집트 땅에서 만군의 주를 위한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압제자로 인하여 주께 부르짖을 것임이라.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한 구주, 곧 위대한 이를 보내리니, 그가 그들을 건져내리라.

"그 날에"란 말씀을 통해 이 성경 구절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임을 알 수 있다. "그 날에"란 표현은 21, 23, 24절에서 3번이나 반복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 날은 곧 "주의 날"을 언급하는 것으로 다가올 미래이다.

이 예언의 말씀은 팔레스타인 땅이 아닌 이집트 땅의 중앙에 "제단"과 "기둥"이 있을 것임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경계가 되며, 표적과 증거가 됨을 말씀하고 있다. "제단"과 "기둥"은 다른 물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한 가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제단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사자(Lion)"란 뜻으로 가깝게는 스핑크스(Sphinx)나 대피라미드의 위용과 거대함이 마치 사자와 같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둥"의 묘사는 대피라미드의 크기나 오벨리스크와 같은 것을 연상케 해 준다.

대피라미드의 위치는 "제단과 기둥"의 위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기에서부터 모든 경계가 정해진다. 1868년 미국무부의 조사원이었던 H. Mitchell 교수는 "수에즈 운하의 진행에 관한 보고서"를 쓰기 위해 이집트로 왔다. 그는 나일의 삼각주를 형성하는 해변을 그리다가 특이한 만곡의 모습에 부딪쳤다. 그는 정확한 지도를 가지고 해변의 주요 지점들을 짚어 나갔다. 그러자 그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지점들이 대피라미드를 한 가운데 두고 이루어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도표 D를 참고하시오.) 성경적 지식이 전혀 없다해도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대피라미드는 이집트 상부와 이집트 하부의 경계를 이루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선지자 이사야가 선포한 "제단과 기둥"은 이 마지막 세대에 주께 표적과 증거가 된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대피라미드가 우리에게 주는 "증거"가 무엇인지를 풀도록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피라미드와 그리스도

욥기에 보면 지구가 건물에 비유된 특이한 구절이 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물으신 말씀중에
□ 내가 이 세상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라. 누가 그 치수를 재었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척량줄을 띄웠느냐?. 그 기초들은 무엇 위에다 고정시켰으며 "모퉁잇-돌"은 누가 놓았느냐?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욥38:4-7).
우리는 지구의 기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지구는 욥이 26:7에서 알고 있었듯이 허공에 메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고 있는 건물은 욥이 이미 잘 알고 있던 건물임에 틀림없다. 네 개의 모퉁이 돌이 있고, 머릿돌이 있으며 머릿돌과 모퉁이 돌이 같은 건물이 이 지상에서 피라미드외에 무엇이 있는가? 윗 구절에서 "기초들"이 모퉁이돌임은 너무나 자명하다. "모퉁이돌"과 "머릿돌"이 다 놓여지고 건물이 완성되었을 때 대피라미드의 건축자들이었던 천사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서 소리친 것이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대피라미드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영적인 건물"로서 그리스도께서 "머릿돌"이 되신 건물이다.

□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chief corner-stone)이 되셨고 그 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 또한 그 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 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엡2:21-22).

이 세상에 "머릿돌"과 "모퉁이돌"이 같은 건물은 피라미드를 제외하고는 없다. "모든 건물이 함께 지어지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이다. 이 건물이 완전히 지어질 때까지 필요상 건물을 짓는 건축자는 배척을 당한다. "건축자들이 버린(배척받았다 시118:22)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고 하였느니라.(벧전2:7-8. 롬9:32-33). 피라미드의 머릿돌은 필요할 때까지 일꾼들에게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그리스도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바울은 말하기를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거치는 것"이 되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만"(고전1:23).

피라미드는 5면체이며 5개의 점이 있다. 그 중에 맨 위쪽에 있는 각은 늘 고정되어 있다. 거기에 떨어지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부숴지거나" 큰 상처를 입게 된다. 그래서 이 건물은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마21:42-44). 우리가 말했던 것처럼 대피라미드는 그리스도께서 "머릿돌"이신 영적인 건물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피라미드와 경륜적인 진리

우리는 여기서 아무렇게나 세대를 적용해서 아주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이 부분을 뛰어 넘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영적인 조명을 받은 사람이 피라밋의 내부에 나 있는 통로들과 방들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와 상징들을 경륜적으로 명쾌하게 푸는 일은 후대의 사람들이 할 일로 남겨두고자 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만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진리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주 매끄럽게 다듬어진 내려가는 통로(BB)는 이 건물이 B.C. 2170년에 만들어 졌음을 가리켜 주며, 그것이 가리키는 별이 "용"(Dragon) 또는 "큰 뱀" 성좌의 "중요한 별"인 "알파 드레곤(Alpha Draconis)"임을 통해 우리는 피라미드가 "마귀"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미완의 방으로 (H)을 향해 아래로 내려가는 통로를 통해 지옥을 상징함을 알 수 있다. 사탄의 별인 알파 트래곤스와 연관되어 있는 통로, 즉 인류는 그 별을 바라봄으로써 지옥으로 향해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는 통로가 중간에 나있는 것(D)은 출애굽에서 그리스도의 탄생까지 인류의 한 족속이 (유대인) 믿음으로써 위로 향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큰 방"은 그리스도 탄생에서부터 교회의 휴거기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을 말해 주고 있다. 피라미드에서 "큰 방"이 차지하는 길이는 1882인치이다. 만약 인치가 연도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교회기간은 1882년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현재는 1900년이 훨씬 넘었다. 우리는 여기서 통로의 길이를 통해 교회시대의 연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측정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만약 "큰 방"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우물"로 난 통로와의 거리는 단지 30피트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거기에서 S자 곡선으로 된 통로는 지옥으로 내려가는 통로이다. 이 우물은 중간에 넓게 S자로 되어 있다.

이 우물은 무덤을 상징한다. 무덤이 열려 있는 것은 주님이 여기에 갔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 S자 곡선으로 된 통로는 "지하 세계"를 엿보게 해준다. "영적 세계"란 장을 참고하시오. "큰방"을 형성하고 있는 일곱 개의 기둥은 일곱 교회를 상징한다. 만약 "큰 방"이 현세대의 모형이라면, 위에 있는 두 통로중 아래 수평 통로(T)는 환란의 모형이며, 큰 방에서 몇몇 사람들이 빠져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휴거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왕의 방"에 있는 천정은 빈 공간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R을 보시오) 여기에서는 박쥐가 발견되었는데 "날개있는 생물"만이 출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큰 방"의 끝 벽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마치 교회의 휴거가 환란에 앞서 있을 것이라는 점을 잘 나타내 준다. 이 "큰 방"은 무덤이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완전히 뒤엎어 버리고 현 세대의 모형을 잘 나타내주는 비율로 만들어져 있다.

아래 통로(T)는 "대환란"의 모형이며 "앞방"(M)은 "천년왕국"의 모형이다. 아래로 내려가는 통로(P)는 천년왕국 말기에 있을 곡과 마곡의 배교를 나타내며 왕의 방은 새하늘과 새땅 또는 영원한 상태를 나타낸다.

"왕의 방"이라고 이름붙여진 것은 그것이 틀림없이 왕의 몸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왕의 방"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여왕의 몸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대피라미드가 단순히 무덤용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이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왕의 방"에 유일하게 가구가 있는데 그것이 다름 아닌 "관"이다. 그 관은 두껑이 없고, 비어있으며, 붉은 화강암의 단단한 벽돌을 깍아서 만들어졌으며, 안과 밖이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으며, 안이나 밖에 어떤 무늬나 장식도 없다. 이 관에서 괄목할 만한 점은 이것이 마치 언약궤의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마치 관을 만드신 분이 언약궤를 만드신 분이라면 성경을 만드신 분이 피라미드를 만든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씨에스(Siess)박사는 "만약 피라미드가 영적인 것을 상징하는 건물이라면 우리는 당연히 이 건물의 몇몇 방과 통로는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피라미드에서 발견하지 못한 방이 몇 개 더 있을 것이라는 증거는 갖고 있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만약 그 방이 있다면 그 방은 N 정도에 있을 것이다.

우물의 입구(W)에서 수평으로 가는 통로(J)는 "여왕의 방"으로 인도해 준다. 여왕의 방으로부터 1/7정도 나가면 약간 더 낮게된 미완성의 마루가 있다. 이 수평선의 통로가 유대인을 나타낸다면 "큰 방"으로부터 70인치가 떨어져 있으므로 A.D 70년에 유대인이 완전히 흩어지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 낮은 수평 통로는 "여왕의 방"에서 완전히 끝나는데 이는 유대인이 다시 회복되어서 가장 위대한 민족, 열방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라는 성경적 가르침을 확고히 해주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 11:25에서 이방인의 충만함이 찰 때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되었다고 말해 준다. 피라밋에서 "여왕의 방"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관계로 냄새가 나고 검은 새들이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872년에 피라밋을 방문한 어떤 사람은 "여왕의 방" 남쪽 벽에 조그마한 틈을 이용해서 철사를 집어 넣어 보았다. 그러나, 아무런 장애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몇몇 일꾼들이 망치와 정을 가지고 피라밋의 통풍로로 가서 벽을 막고 공기 통로(Y)를 일부러 막았다. 그들은 약 7피트 가량 뒤로 물러나서 위쪽으로 올라갔다. 이 통로의 입구는 방에서부터 약 5피트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몇가지 신비한 것은 이 공기 통로, 즉 환풍구는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 있었으며, 그 맞은 편에도 똑같은 공기 통로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 공기통로는 벽의 표면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어서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렇다면, 숨겨진 공기통로는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이 세대에서 세상에 감추어져 있는 것과 같다. 유대인들은 현재 주님의 복음에 눈이 가려져 있다. 이들이 자기들의 본토인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와서 국가를 건설할 때까지 그들의 눈은 열려지지 않을 것이며, 주님께로 온전히 회심하지도 않을 것이다. 여왕의 방으로 연결된 공기 통로의 입구가 막혀 있다는 것은 이런 영적인 의미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왕의 방은 곧 유대인의 방이라고 불릴지도 모를 일이다. 여왕의 방은 "큰 방"(Grand gallery)의 끝부분 바로 아래까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이 세대의 끝에 유대인들이 함께 모여 회심할 것을 말해 준다. 유대인의 회심시기가 언제인지를 피라밋의 통로의 위치를 통해 우리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보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피라밋의 내부 구조가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누가 큰피라밋을 만들었는가?

"큰피라밋"은 케옾스(Cheops)의 통치기간 동안에 만들어졌다.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큰피라밋은 10만명의 사람이 20년간 만들었다고 한다. 큰피라밋이 만들어지는 동안 이집트의 모든 이방신전들은 폐쇄되었다. 이집트의 제사장이었던 마네소(Mathetho)는 그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신은 우리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동방으로부터 야만족들이 우리나라를 침략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쳐들어 왔다. 그들은 힘든 전투 한번없이 너무 쉽게 이 나라를 정복하고 말았다. 그들이 우리를 지배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신들의 신전을 모두 폐쇄시켜 버렸다." 케옾스(Cheops)와 그의 추종자들이 나라를 통치할 때는 이 정책이 바뀌지 않았으나, 미세리우스(Mycerius)와 멘케레스(Mencheres)가 통치하면서부터 신전은 다시 열렸고, 신들에 대한 숭배도 허용되었다. 마네소(Mathetho)는 이런 왕들을 "힉소스"(HYKSOS), 즉 "목자 왕들"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아라비아에 널리 알려졌으며,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집트를 떠나 유대로 들어가서 예루살렘이란 도시를 건설했다고 한다.

헤로도투스는 그 당시 그 지역에서 양들을 먹이던 목자였던 "필리션"(PHILITION)의 이름을 따서 "피라밋"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필리션"(PHILITION) 또는 "필리티스"(PHILITIS) 라는 사람이 대피라밋의 설계자였을 것이라고 한다. 그는 아라비아 사람이었지만 유대 땅 필리스티아로 올라갔으며, 그 당시 사람들에게 "필리션"(PHILITION)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다면 필리션이란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은 그를 셈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멜기세덱이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욥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필자는 "욥"이라고 믿고 있다. 욥은 동방, 아라비아에서 가장 큰 부자였으며, 위대한 자였다(욥1:3). 그가 250세를 살았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1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뜬 아브라함보다 전시대의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 욥은 큰피라밋이 건축되던 그 때에 거기에 살고 있었을 것이다. 욥기 38장을 보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욥이 큰피라밋을 지은 사람임을 암시하는 말씀들이 있다. "그 기초들은 무엇위에다가 고정시켰으며, 모퉁이돌은 누가 놓았느냐?" 욥과 그의 친구들이 대화하는 말들 가운데서 우리는 욥이 상당한 천문학적, 수학적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눈"에 대해서(22), "비"에 대해(25-28), "얼음"(29-30)과 "하늘의 별들과 성단"(31-32), "일기 예보"(33-34), "번개"에 대해서 욥에게 물으셨다. 이 질문들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부여해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물을 수 없는 것들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적인 삶을 영위하던 욥 같은 사람에게나 가능한 질문이었던 것이다. 욥은 온 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왕과 같은 사람이었으며, 또한 사람들을 대신해 기도하는 제사장이었다. 욥은 모든 성경적, 예언적 진리를 소화하고 있었으며 큰피라밋의 방과 통로를 설계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리를 함축적으로 묘사해 놓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욥이 모든 경륜적 진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다른 선지자들과 마찬가지로 이해하지 못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다(벧전1:10-12).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각종 성막의 모형을 보여주신 것과 같이 욥에게 큰피라밋의 설계를 할 수 있는 영감을 주셨을 것이다. 욥의 시대에 이런 건축을 할 수 있을 만큼 숙달된 기술과 노동력이 있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 때는 노아의 홍수가 있고 난 뒤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았던 것을 생각해 보라. 그 당시에 세워졌던 이집트의 왕국들과 성전들을 보면 증거는 더욱 분명하다. 그러나, 큰피라밋의 내부구조와 설계는 다른 모든 건축물과 판이하게 다르다. 이런 모양의 건축물은 이전까지 인류역사에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양식이다. 내부 장식이 없는 점이라든가, 조각이나 벽화가 없는 점, 사선의 형식으로 처리된 경사면, 평면으로 처리된 표면 등은 당시 이집트의 건축양식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그렇다면, 이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집트에서 온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 건축물에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천문학적, 수학적 지식 뿐만 아니라 엄청난 성경적 지식을 요구하는 이 건축물은 하나님께서 이 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까지라도 많은 불신자들에게 증거와 표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특이한 외적 모습과 내부의 특징이 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세대가 끝날 때까지 큰피라밋의 모든 비밀이 다 풀릴지 모르겠지만, 불신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늘 열려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