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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이라서 창의적이다. [펌] 홍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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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91), 작성일 17-03-23 16:55, 조회 4,873, 댓글 0

본문


나는 한번도 일등을 해본적이 없고 성적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언제나 70점밖에 안 되었다.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70점 밖에 안 나오고...


공부를 적당히 해도 70점 정도는 나와주었다.


기억력도 안 좋아서 완전히 기억이 안 나고 뛰엄뛰엄 70%정도만 기억이 나서 참 곤란할 때가 많았다.


나는 공부를 해도 안 되는가보다는 생각에 거의 반포기를 했었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최대한 적은 시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래서 외우기 보다는 깊이있게 이해하려고 했고 폭넓게 공부를 했었다.


결국 지금은 뭐 하나 이렇다 할 것을 이룬 것은 없다.





하지만 70점이 축복이요 선물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70점이기에 나머지 30점은 언제나 나 스스로 채워야만 했었다. 


그러다 보니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보아왔었다.


삶의 방향을 찾지 못 하고 방황할 때는 30%를 부정과 어둠, 원망으로만 채워왔었다.


이제는 내 삶의 주인으로서 긍정과 희망, 열정으로 살다보니 30%는 언제나 밝음으로 채울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주 창의적일 수 있었다는 것을...


흔히들 공부 1등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꼭 1등이 아니라고 한다.


왜 그럴까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쉽게 말해서 1등이나 기억력, 암기력이 좋은 사람은 너무나 경직적이어서 조합이 안 된다는 것이다.


마치 가득찬 찻잔에는 더이상 차를 담을 수 없듯이 말이다.





세상에는 나같은 1등이 아닌 사람, 100점을 못 받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당신들도 할 수 있다.


아마도 70점밖에 안 되는 자신, 1등을 할 수 없는 자신을 부정적 비관적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머지 30점은 언제나 비관, 부정, 자책, 어둠으로 채우다보니 축복과 선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 하고 불행에 살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살도록 강요하는 세상이 잘 못 된 것 뿐이다.


당신은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제는 세상이 강요하는 1등만 행복해지는 세상에서 벗어나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 자신을 가꾸어 보자.


나는 하나는 확실하게 알고 있다.


당신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http://blog.naver.com/cream978/22054067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