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빛'임을 알게되다.-1-1.연구회 '천부경'의 실체를 찾기까지의 여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순수한빛, 작성일 19-10-07 20:59, 조회 1,502, 댓글 0

본문


08a15a267eede872d8ee27ec2cc105c9_1570449613_9678.jpg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1-1. 연구회 천부경의 실체를 찾기까지의 여정

 

서울 동대문시장 한 모퉁이에서 장사를 하며, 아내와 형제자매를 먹여 살리셨던 원장님의 부친께서는 19506.25가 터지면서 그나마 겨우 꾸려가던 노점상마저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막막해진 상황 속에서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기 위해 부친께서는 서울에 남게 되셨지만, 만삭이시던 원장님의 모친께서는 무거운 몸으로, 그것도 살을 에이는 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던 한 겨울에 고향을 향해 떠나셨습니다. 이미 수개 월 전 한강 다리가 폭파되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얼음판을 걸어서 말입니다.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 다행히도 모친께서는 고향인 경기도 용인에서 12남매 중 막내인 원장님을 1951년 봄에 출산하셨다고 합니다.

 

전쟁이 한창이었던 데다가 어머니의 고향 친척집도 넉넉하지 않아 보리쌀로 겨우 죽을 만들어 어머니 젖을 대신해 아기의 허기를 채웠다고 합니다. 이토록 어려운 삶속에서 몸이 좀 나아지시자 몇개월후, 어머니는 다시 아버지가 계시는 후암동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노점상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며 죽을 고생을 하시던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재회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혈압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충격을 받은 할아버지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하며 이때 원장님의 나이가 3살때였다고 합니다.

 

전쟁 때보다 더 막막해진 삶이 시작되었지만, 하늘이 도운 원장님의 큰형이 임시직 공무원으로 취직해 살림에 보탬이 되었고,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짬뽕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놓은 음식찌꺼기인데 담배꽁초며 가래까지 있었다고 합니다)을 구하는 날이면 온 가족이 잔치라도 벌이는 듯 옹기종기 모여 맛있게 끓여서 먹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먹을 것이 얼마나 구하기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는지 가슴 절절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마저도 구하기 힘들었을 때는 들이나 산에서 나는 나물이며 잡초들로 주린 배를 채우셨다고 합니다.

 

소년기의 원장님은 또래 친구들과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가끔씩은 친구들을 진두지휘하는 골목 대장 노릇을 하며 활발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역시 고혈압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이 때 원장님의 나이는 아직 10대였습니다. 이 모든 슬픔과 고통을 박차고 일어선 원장님은 종전 후 급변하는 한국 사회 속에서 건실한 청년으로 자라났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25살이 되던 해 중소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남들과 같이 평범한 직장생활을 누렸고, 27세되던 해에 결혼을 하여 한 가족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일하면서 받은 월급 외의 상여금을 단 한 번도 가족들에게 가져다 주신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씨 때문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혼신에 힘을 다하여 일하던 영업 사원들에게 매우 고마운 마음을 느껴, 자신의 상여금을 그들에게 양보하셨다고 합니다. 언제나 자신보다도 부하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실적이 떨어지는 영업 사원들에게는

 

당신은 누구보다 찬란한 빛을 발한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여러분이 빛임을 믿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라고 질책이 아닌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는 그때를 회상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에는 자신을 던져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간단한 원리를 활용할 줄 모릅니다. 편하고 자기 몸을 사리는 것만을 먼저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마흔 살이 되신 원장님께서는 직장 생활을 접고 서울 용산구 남영동 백작다방 2층에서 조그만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구하신 사무실 건물은 일제 시대에 지어진 일본 관사라 부실했고, 단 한 명의 직원도 없이 모든 일을 친히 혼자서 하셨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는 원장님께서 사무실 업무를 보고 있는데,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들어오세요

 

젊은 남자 두 명이 들어왔는데, 그 중 한 명이 원장님을 보고 말했습니다.

 

! 여기 있네.”

 

원장님이 놀라 물었습니다.

 

? 누구세요?”

 

그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3년 전 하늘에 당신의 얼굴이 가득히 크게 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찾아야 될 사람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3년 동안 찾아 헤매었지요. 그렇게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 포기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당신을 만났

네요. 저는 김00이고 이 쪽은 조00입니다.”

 

원장님은 두 남자의 갑작스런 방문과 이야기에 당황스러웠지만, 정성을 다해 이야기를 하는 남자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진동 수련법을 한국에 전파한 안동민 선생님의 제자라고 소개

였습니다.

 

00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자신이 영능력을 지니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전생도 볼 수 있다면서, 원장님이 전생에 프랑스의 초대 황제였던 나폴레옹 1였는데, 이번 생에서는 자신처럼 영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

습니다. 원장님은 본인의 전생이 나폴레옹이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내가 왜 나폴레옹이야?! 그런 전쟁이나 일삼던 형편없는 인간이 나였다니. 정말 실망스럽군.’

 

원장님은 그 때를 회상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전생의 나를 보면 지금의 나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전생은 거울과도 같지요. 모두들 자신이 전생에 멋지고 훌륭하고 잘난 사람이기만을 바라고 정작 전생의 어두운 면을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생에 깨우치지 못한 것을

이생에 알기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렇게 좋은 것만 찾으려고 하면 자신을 볼 수가 없어요. 전생을 보면서 경각

심을 갖고,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쳐야 합니다.

 

가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전생에 성자님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이 행하는 행동이나 생각, 혹은 마음들은 어떠한가요. 말은 세상의 그 어떤 글로도 그 사람을 따를 수가 없겠지요.말로만 성자인 것이지요. 말로는 성자가 아닌 사람이 있겠습니까?

 

앞으로는 정역(正易)시대가 온다고 한다는데,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대가 바뀐다는 뜻입니다.

스스로를 한 번 보세요. 뭔가 바뀌었나요? 달라진 시대에 걸맞은 사람인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

라도 정역시대에 적합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 전까지 영성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원장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낯설고 신기했지만, 일단은 그들을 믿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결국, 원장님께서 대표자가 되고 그들은 전무(00)와 상무(00)직책을 맡아 함께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처음 두어 달 동안은 계획을 세우고, 이리저리 사람들에게 사업을 홍보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진아를 추구하고 깨달음의 길로 가고자 하는 이들을 찾기 위해 신문 광고를 내자, 조금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모여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자 김전무는 강의를 맡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부터 원장님께서도 진아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전무인지 다른 회원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분이 제목이 탈무드 임마누엘이라는

책을 원장님께 읽어보라며 건넸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그 책의 몇 장을 읽어보니 처음 접하는 내용인데다가 종교 이야기만 가득 적혀있어 나중에 시간 나면 읽어보겠다고 책꽂이에 던져놓고는 한참을 잊고 지내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장님께서 회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시던 중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광고를 보고 온 한 사람이

원장님께서 맡아 진행하시던 진아를 찾는 정신교육을 강남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서 하면 어떻겠냐며 솔깃한 제안을 하면서 접근하더니, 원장님만 슬그머니 빼고는 그 동안 애를 써서 모은 회원들을 모두 끌고 가 버린 것입니다



 

Total 70, 1page
번호
제목
열람중
순수한빛   10-07   1503
69
순수한빛   10-08   1353
68
순수한빛   10-08   1228
67
순수한빛   10-10   1364
66
순수한빛   10-11   1310
65
순수한빛   10-12   1221
64
순수한빛   10-12   1261
63
순수한빛   10-14   1242
62
순수한빛   10-14   1235
61
순수한빛   10-14   1267
60
순수한빛   10-15   1295
59
순수한빛   10-16   1184
58
순수한빛   10-16   1225
57
순수한빛   10-16   1261
56
순수한빛   10-17   1264
55
순수한빛   10-17   1189
54
순수한빛   10-17   1203
53
순수한빛   10-18   1243
52
순수한빛   11-19   1340
51
순수한빛   11-20   136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