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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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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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7 17:17, 조회 5,3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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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

 

 

부처님이 제자들과 뼈 무덤 옆을 지나다가 엎드려 큰절을 했다. 제자들이 의아해 물었다.


"삼계대사(三界大師) 사생자부(四生慈父)이시며 그토록 훌륭하신 부처님께서 어떻게 그런 뼈 무덤에다 절을 다 하십니까?"

 

"아니니라. 나도 이 지구에서 태어나길, 500생이나 윤회를 거듭한 후에 깨달아서 부처가 되었느니라. 저 뼈 중에 내 부모나 조상의 뼈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느냐. 알고 보면 모든 사람이 부모나 형제로 나와 인연 지어져 왔고 만물이 나와 연결되어져 서 로를 돕고 살리고 있느니라. 이 세상에는 소홀히 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느니라." 라고 했다.


그는 제자들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낮추어 절을 한 것이다. 우리도 이 지구에서만 해도 수백 생이나 수천 생을 윤회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 지구에서의 가족은 대개 업의 정화를 위해서 만나는 업의 가족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그 업에는 선업도 있고 악업도 있다. 그러다 보니 자식이 다음 생에는 부모로 태어나고, 오늘의 자식이 전생의 부모와 조상일 수가 있으며, 다음 생에는 아내가 남편으로, 남편이 아내로 태어날 수가 있다.


가족들 간에는 우연히 그냥 만난 것이 아니라 카르마의 정화를 위해서 많은 생을 그렇게 바꿔가며 살아온 것이다. 알고 보면 어떠한 경우에도 서로 위로하고 아픔을 감싸주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 우리 지구에는 삶의 文化가 문제이듯이 무덤의 文化 또한 어려운 과제이다.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화두이다.

 

바깥 우주에서 보면 이 지구가 온통 피부병 환자와 같다고 한다. 무덤의 면적과 토지의 개발이나 환경의 파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덤의 文化는 유사 이래로 동서양이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매장의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시대적으로, 종교에 따라 화장을 선호하기도 하고 어떤 종교는 사후의 육체적인 부활과 관련해서 매장만을 고집하기도 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류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죽음은 단지 육체만의 죽음일뿐 자기 본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지 영혼의 진화의 한 과정으로 보면 꼭 애통해해야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화된 세계에서처럼 그와 반대인지에 대해서나 미래의 세계에서는 그 대답은 후자가 될 것이다. 육체는 죽음에 의해서 영과 분리될 때는 그 사명을 다한 것인데, 인간이 생명을 받을 때 자연에서 육체를 취한 것처럼,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줘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되돌려 줘야 하는가가 문제이다. 자연에서 깨끗하게 얻어진 것은 깨끗한 상태로 되돌려 줘야 한다. 선을 악으로 갚으면 그 만큼 악업을 쌓는 것이다. 죽을 때 매장하는 육체는 기 에너지가 좋다고 할 수가 없다. 병사할 경우에는 환자의 고통과 혼탁한 저(低) 파장의 기운이 배어 있으며, 각종 치료제인 화학약품으로 오염되어 있다. 암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다 뭐다 해서 좋지 않은 X-Ray 에너지와 원폭과 같은 방사능이 오염되어 있다.


화장할 경우에는 다르지만 매장할 경우에는 이러한 독한 오염 물질을 지구에게 떠넘기는 결과가 된다. 인간이 이 지상에 태어나고 윤회를 하는 것은 영혼의 진화를 위해서이다. 그런데 묘지에 매장을 하게 되면 영이 묘지에 집착하게 되고, 그 묘지로 인해서 자손과 연결되기 때문에 천도나 환생이 늦어지게 된다.


즉 영혼의 진화 속도가 Delay 된다는 뜻이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명당을 선호하는 사상이 강했는데 이는 자손이 조상을 위한다는 면도 있으나 자손이 그로 인해 복을 받겠다는 기복의 마음이 밑바닥에 깔려 있는데 이 또한 영靈과의 연결 고리가 되기 때문에 영이 집착의 염을 일으켜 영의 진화에 도움이 되질 못한다.


명당은 영구히 명당으로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조건에 따라 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땅의 기운이 바뀔 수도 있으며 또, 묘지에는 소나무, 아카시아 등 나무 뿌리나 각종 동물이 땅속으로 침범하기가 쉽다. 이럴 때는 기운이 나쁜, 문제의 무덤이 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조상을 추모한다는 것이 오히려 그 사념의 에너지로 인해 현생에 집착하게 만들고 자손과의 연결 고리를 강하게 만들 수가 있다. 영에게도 제일 중요한 것이 집착이나 구속보다 좋은 에너지와 자유를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손이 조상에게 해야 할 일은 자손들이 에너지 상승과 의식의 상승으로 인한 영적 자각을 그들에게 생활로서 보여주는 방법이다. 이것이 그들에게 보여지게 되고 에너지가 전해지면서 공명하게 되어 영적 진화와 각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미래의 지구는 무덤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3차원의 물질세계가 아니라 다차원 영적세계가 되기 때문에 인간의 죽음의 의미를 잃게 된다. 다시 말하면 체의 불연속이 없이 즉시 다음 생으로 환생하고 육체 또한 에너지 체로 승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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