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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으로 본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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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머털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7.156), 작성일 04-01-19 12:30, 조회 3,4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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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으로 본 2004년]






2004, 갑신(甲申)년은 나무와 쇠가 서로 부딪치는 상충(相衝)의 기운이 지배하여 집단 세대간의 갈등과 보혁의 대립이 예상되는 한해입니다. 대체로 `갑'(甲)이 들어가는 해는 새로운 시작과 전환의 해인 경우가 많은데 두 갑자(120년) 전인 1884년에는 갑신정변이 일어났고 60년 전 1944년에는 세계 2차대전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죠.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시작된 상극의 기운이 펼쳐져 올해에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기운이 내년에 서서히 정리가 되면서 2005년쯤 끝나고 2006년은 상생과 통일 통합의 해가됩니다.


쇠를 이기는 것은 불(火)인데 불은 넓은 아량과 사랑, 이해를 의미합니다. 옛날 임금들도 이 같은 운세의 해를 맞이하면 넓은 관용을 가진 덕망의 정치를 펼쳤습니다.


인류는 이제까지 물질적 가치관에 집중해왔으나 지금부터는 정신적인 가치관, 영적 가치관을 추구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영적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입니다.


원숭이 해에는 만사의 실행이 가능합니다. 노력하기에 따라서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입니다. 원숭이 해는 여러 가지 새롭고 특이한 방식으로 일이 이루어집니다.


이해의 격언은 이렇습니다. '아니요(못해요)라는 말은 하지 말라!'


갑신(甲申)의 해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변함 없는 인내도 필요하구요.

천간과 지지의 상충으로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날 때,

여러분은 중심을 잃지 말고 늘 중정(中正)의 道와 온화한 기운으로 상생과 평화를 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