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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선물 하나 남겨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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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5.235), 작성일 04-01-31 01:12, 조회 3,7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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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노인과 바다'.... 멋진선물 하나 남겨놓고 갑니다....


'영상과 음악'이 참으로 멋집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일어로 되어있다는 것이지만 대충의 내용들은 알고계실테니 그냥 감상해보세요.>






노인과 바다:어네스트 헤밍웨이:감독.알렉산드 페트로프

작품연도 : 1999년도 작품

[줄거리]


샌디에고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단신으로 고기잡이 하는 노인.

84일 동안을 고기 한 마리 못 잡고 허송했다.

처음 40일에는 한 소년이 같이 있었다.


그러나 40일 동안 고기 한 마리 못 잡자,

소년은 부모의 명령으로 다른 배를 타게 되었다.

어느 날, 노인은 홀로 바다 한 가운데

나가 커다란 고기 한 마리를 낚았다.


고기가 워낙 커서 하룻밤과 하루낮을

노인의 배는 고기한테 끌려 다녔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

두 번째 밤이 밝을 무렵 겨우 그 고기를

끌어 올려 배에 붙들어 메었다.


노인은 천천히 귀로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어 때의 습격을 받게 되었다.


노인은 노 끝에 칼을 잡아매어 상어와 싸웠다.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구에 돌아와 보니 그 고기는 뼈만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의 패배에 대하여 만족하였다.


그는 돛대를 내리고 돛을 감아서 묶었다.

그리고는 돛대를 어깨에 메고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꼭대기까지 와서는 넘어져서 돛대를 어깨에 멘채 한동안 누워 있었다.


판잣집 안에 들어오자 그는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잠잤다.

소년과 다른 사람들은 그 고기를 보고, 그 크기에 모두가 놀랐다.

한참 뒤, 노인은 잠에서 깨어 소년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또다시 얼굴을 침대에 대고 잠이 들어 버렸다.

소년이 곁에 앉아서 노인을 지켜 보고 있었다.

다시 잠든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