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걸고 다닌지 오늘로 이틀 됐습니다. ^^;

착용하고 않하고의 느낌이 달라진것 같아서 몇자 적어 보려구요.



어떤 느낌이 있었냐면요.. 개인적으로 담배 끊을려고 했을때(지금은 않핍니다) 않핀지 2~3일 정도에 나타나던 몸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 뭐랄까.. 정신이 몽롱하다고 해야할까요(일종의 금단현상). 그리고, 차악~ 가라앉은 듯한 느낌.... 이마쪽의 피부를 누가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도 있는데(머리 아픈것 비슷합니다) 어렸을때 사고를 크게 당했던 부위라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요. 도서관 다닌뒤로 어쩌다 한번씩 그랬는데 어제 오후부터 매시간마다 당겨줍니다. -_-; 공부하지 말고 노라는 신호인지..



두고 봐야겠지만 이런 당황스러운 일들 더 일어날까요? 그렇다고 부정적인 느낌은 아닌것 같구요. 오늘은 또 어떤 느낌이 올지 참 궁금합니다. ^^; 적절한 대처요령 좀 알려주세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