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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초록별, 우리들의 지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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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샌트럴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1.♡.14.90), 작성일 03-08-06 01:54, 조회 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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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부터 이 지구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 지구라는 별은 이 우주의 창조주가 직접 관여하여 만든 혹성입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이 우주에 있는 여러 가지 구조를 모두 이 지구에서 구현시키고, 모든 다양한 생명을 이 지구에 가지고 와서, 반드시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지구라는 혹성의 계획이 시작되었을 무렵, 여러 가지 존재들이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생명을 어떻게 모아 와서 성장시킬 것인가? 처음부터 단번에 가지고 오면 이상해지기 때문에 발달이 미숙한 것부터 차례대로 이 지구에 가지고 오며, 진화에 맞춰 여러 가지 새로운 생명을 가져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은 미생물과 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점점 큰 생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도 모두 계획되어 있었고 계획대로 착착 진행시켜 나갔습니다.




그 계획이 점차 어긋나게 된 것은 인류라는 생명체가 탄생하기 조금 전부터였습니다. 이 지구의 혹성의 진화 속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늦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계획의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지구는 다른 혹성과 비교할 때 진화가 꽤 늦은 부류의 혹성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다른 혹성에서 길러온 경험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 때때로 발생하여, 자주 그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거듭되는 수정 때문에 또다시 진화의 상황이 불규칙하게 되어 버리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족이 태어날 때에도 그 예외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원래 지구상의 인류는 본래의 흐름대로 가면 꽤 나중에 나와야 했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늦어버리기 때문에 일찌감치 인류를 등장시키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몇 가지의 예외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인류를 탄생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파동을 그것에 맞춰 높이도록 수정해 갔습니다.




이러한 예외적인 조치가 이후 몇 번이나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구라는 혹성의 자장의 상황에 따라 좀처럼 생명의 진화라는 것이 생각대로 빨리 진전되지 못하고 늦어지는 기미를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춰진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파동을 무리하게 높여 계획대로 맞춰나갔습니다. 다른 생명의 경우에는 거기에 살아남은 것들만을 간신히 다음 시대까지 살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인류가 등장하고 나서는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스스로의 의사로 행동하고, 또 스스로 여러 가지 상황을 선택한다는 의사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의외로 영향이 커서 잠자코 있으면 늦어진 진화에 맞춘 판단기준으로 밖에 인류는 선택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도저히 진화에 맞춰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가 언제나 포인트가 되고 있었습니다.




지구 인류의 선택에 맡기고 있으면 언제나 늦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높이려 해도 그것은 인류가 선택하지 않는 한 무효이고, 허용되지도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구에서 인류가 주도권을 갖게 된 이후부터 이 지구상의 진화는 매우 어려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인류에게 선택을 맡기고, 스스로 서둘러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을 몇 번이나 만들어, 지구 인류 스스로의 손으로 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 때문에 여러 가지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거나 물질을 추구하는 상황도 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에 따라 얻어진 손해나 파괴적 행위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고, 그에 따라 지구 자신이 점점 병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진화의 대가로 지구 자신이 고통을 맛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 빠져버려, 인류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구의 장래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고 마는 그런 상황의 바로 직전까지 와 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대로 지구 인류에게 선택을 맡겨 이대로 방치해 둔다면 아마도 지구는 파괴되어 버릴 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많은 존재들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거나 인류에게 영감을 보내며 될 수 있는 한 인류를 성장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자신의 에너지는 매우 약해져 있어서, 단순히 여러분에게 영감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말로 인류 전체가 정신을 차리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를 위해서는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가 항상 뒤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지금 인류는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지구 인류가 지구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 그 지구가 파괴될지도 모른다는 사실, 이에 따라 지구 인류가 선택해야만 하는 길은 본래 자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구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입에 올리는 인간이 거의 없습니다. 위기감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념할 수는 없습니다. 무시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당연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인간 한 사람의 상념 에너지라도 매우 훌륭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몇 가지를 함께 연습해 볼 테니 여러분도 그것을 잘 터득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하거나 자기 혼자서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자신의 의식을 이 지구의 의식과 일체화될 정도로 투명한 상태로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지구의 심장부(HEART)에 자신의 의식을 가져가 주십시오. 지구의 의식이 지금 여러분과 커넥션(connection :연결)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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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의 의식으로부터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지구를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존속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지구라는 별을 나는 반드시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여러분의 행동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좀더 지구로 의식을 향해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고


다른 모든 생명에게도 모두가 하나라는 에너지를 흘려주기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이 지구 전체의 생명 모두에게


함께 삶(生)을 영위하자는 강한 에너지를 흘려주기 바랍니다.






지구의 모든 나무가 초록으로 감싸져 아름답게 빛나고


깨끗한 산소, 아름다운 물, 신선한 바람,


훌륭한 태양으로부터 오는 빛,


이것으로 지구가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것을 강하게 염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생명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흘려


다함께 삶(生)을 누리자는 기분을 발산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가능한 한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 최후까지 우리는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많은 생명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흘려주기 바랍니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은 아닙니다.


다른 여러 가지 생명들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가끔 해 주기 바랍니다.





(출처: 샌트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