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묻고 답하기

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le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0.♡.9.171), 작성일 03-10-19 19:30, 조회 3,524, 댓글 6

본문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다름이아니라 수련할때는 마음을 비우는게 우선인데..



    예전에 제상식의 잣대로 판단해 수련을 해서글런지



    제대로 할려해도.. 마음이 비워지지않고.. 어딘가모르게

 

  신경을 쓰고있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수련을 해서 그게 몸에 베어있나봅니다.. 그걸고치기위해..



 전 수련을 지금 하지 않고있구요.. 운동으로 정신을 맑게 하려합니다..



    한가지 예로 어떤사람이  정말 힘들어 소원을 빌믄서 천배같은걸 하지않습니까??

  그걸 계속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원하는 말만 자꾸되내이고...  정신이집중되있고  체력이 다떨어져있어오 힘들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걸체험해서 정신을 맑게 하기위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해서 정신을 올바르게 처음상태로 돌릴수 있는지??



 답답하네요..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lee님의 댓글

lee 이름으로 검색 220.♡.9.171,

  운동을 하면서 잠재의식을 체험하는것이 제가 지금 바라고있는겁니다....   
        지금까진  고통이 느껴질때 약간만 버티다가    그만하는데...    원래는 그 고통을 느껴도  끝까지.... 끝장볼 맘으로 잠재의식을 체험하려고 하는데... 자꾸 내일로 미루게 되네요... 정신이 너무 헤이해 진거 가타서....         
    으...    운동은 그만두지 않을꺼에요...    제가 바라는 정신수련 습득을 위해서....  지금 목표는 오직 그것뿐인거 가타요..

        모두  하루하루를 힘차게 보내세요^^v

성원님의 댓글

no_profile 성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22.135,

  운동도 방법이 될 수 있을겁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면 운동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련을 할때 마음이 잘 비워지지 않는다면 굳이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 하지 말고 그냥 다 '놓아버린다'생각하세요. 어떤 생각도 없는 정념 상태에 드는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한가지 생각에 집중에서 밝은 빛의 이미지..등을 그려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고통은 깨달음을 주지 않습니다. 고통이 하나의 과정이 될 순 있겠지만 .. 운동을 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가진 않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벗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61.♡.229.123,

  내가 바귀고자 할때 상대적으로 내가 바뀌기를 싫어하는 존재가 내 안에 항상 있어요. 그것은 나의 잠재적 의식일수도 있고 내가 안고 가야할 카르마 일수도 있겠지요. 보통은 카르마가 가장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요.(카르마=업장)
왜냐하면 내가 뿌린 씨앗으로 말미암아 내가 받아야 하는 열매들을 스스로의 의식의 상승을 꾀함으로 인해서 피해 갈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일종의 나를 알아가는 하나의 방편인데, 그것에 끌려 다니다 넘어서지를 못한다면 어떻합니까?
그것 역시도 나를 이기는 시험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럴때면 더욱 자신이 지은 업장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만약 전생을 믿지 않는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지금껏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서 참회를 해보세요.
아마도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lee님의 댓글

lee 이름으로 검색 220.♡.9.171,

  마음을 비우기위해....    노력을 하지않고..  다 놓아버린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의지완 상관없이...  몸에 베인 습관때문인지  알게모르게 어디엔가 신경을 쓰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수련을 하면 안되겠다싶어.. 수련을 그만두었고...  다시원상태로 회복하기위해.. 운동을 시작했구요..
      그리고 그러한 일이 저에게 내린 머랄까?? 업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걸 이겨내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심정으로는 운동을 무리를 해서라도 잠재의식을 체험해 보고픈 심정입니다...  자기가 땀흘린 만큼  노력한 만큼 그 대가가 온다면 참 좋겠지요.. 하지만 전  난생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은 했지만.. 다 이겨내려 합니다...    제가 잘못된 수련방법으로 3~4개월정도 했는데요...    정상적으로 되려면 .. 멀해야할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할수있는일은 운동밖에 없네요..;;^^        제가 예전에 운동에 욕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참에 잠재의식도 체험해보면서 저의 한계도 시험해보구요....^^  좋은 답변 기다릴께요....

내면의빛님의 댓글

no_profile 내면의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0.30,

  부처께서 6년간의 뼈를 깍는 고행을 하셨지만..
결국 그 고행은 부처에게 깨달음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 모든것을 다 버리고 비우는 순간!
깨달음은 부처님을 찾아 온 것입니다.
결국 육체적 고행은 깨달음이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기억의 회복이며, 본래 의식으로의 회귀 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로 보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내면을 보는데 육체적 고행이 필요치는 않는 것입니다.
님 존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세요.
님은 표현돼어지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수행의 목표는 깨달음이며, 깨달음의 자리는 중용의 자리입니다.
어느것에도 치우침이 없는 것이지요.
생각이 일어나면 생각을, 감정이 일어나면 감정을, 그저 묵묵히
관찰해 보세요.
결국 그 생각과 감정들이 님의 본모습이 아님을 아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