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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날..한 곡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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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36.215), 작성일 03-12-28 21:12, 조회 3,319, 댓글 0

본문




3.gif이 노래를 듣도 있으니 괜히

행복하고 즐겁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항상 기쁘고 즐겁게 보내세여....



이제 2003년도 안~~녕!! 입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쁨으로

시작하시길.....우리 모두 기쁘고 행복한 세상속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찬 세계로...

초대합니다. ^^*



snow1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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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닮은 아이는


고뇌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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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어둠 속에서 슬퍼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의 달빛을,


정겨운 별빛을 선사해 줍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의 불길 속에서


정신을 잃은 이들에게는 마음을 맑게 씻겨 내려주는


소나기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탐욕스런 욕심으로 옹졸해져 있을 때에는


더 높고 푸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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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혹독한 사람에게는 눈으로나마 세상을 감싸는


따스한 마음으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착한 아이가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안고 사는 하늘을 닮았기에,


그 아이는 언제나 텅 빈 웃음을 지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 맑은 눈망울에 비친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아이는


오히려 우울하고 외로운 이들, 괴롭고 슬퍼하는 사람들 곁에


항상 함께 있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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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더욱 곁에 있어 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소박한 그 아이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풍요로웠고,


아무런 바람 없이 함께 나누며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만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욕심에 찌들은 계산 속의 바쁜 삶 속에서


감정에 휩싸여 울고있는 지친 육체 속에서


에고의 어리석음으로 후회하는 마음으로


무관심 속에 잊혀진 내 깊은 마음 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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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조용히 마음 문을 열어보면 그 안에 착하고 순수한


사랑스러운 아이가 나를 반깁니다.




밝은 지혜를 가지고..


굳센 용기를 품어..


푸르른 꿈과,드넓은 사랑을 안고서..


자기를 들여다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우리의 닫혀진 마음문 안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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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닮은 아이는..


진정한 참 나의 모습입니다.



- 원성스님의 "거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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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져!!.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