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건설업을 하다 중풍으로 쓰러진 분을 만났습니다



먼저 인사를 하였더니 모자를 벗으며 공손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 ! 이분이 천사가 되었구나!



굉장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건설업이 잘되어 돈도 많이 벌고 하여 이웃과 주위를



무시하였던 분이였습니다



그분은 돈이라는 삶의 상황과  자신을 동일시하였던것이지요





이제는 많이 좋아졌더군요



공부가 많이 된것 같았습니다



때로는 병마도 고통도 필요하구나



모두가 다 깨어나기 위한 공부가 되는구나



주위의 일들이 다 나의 공부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