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태극문양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질문닷컴 2003-06-04 00:00 1465 1 0



붉은색은 양, 불, 하늘을 뜻하고 푸른색은 음, 물, 땅을 뜻합니다.



지금의 문양이 왜 이런 모양이냐..는 문제는 상당히 논란거리가 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아예 역학적으로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니 그만 딴지 걸라고 아예 공표를 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지금의 모양이 된 데는 특별한 이유 없이 굳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이유는 아래 말씀드리죠.

지금의 태극 문양은 아시다시피 푸른색이 아래, 붉은색이 위에 있죠..그리고 둥그스름한 머리부분이 향하는 방향은 반시계 방향입니다.


바로 여기서 논란이 시작 되었는데요.

.붉은색,

즉 불의 기운은 뜨겁고 가벼워서 상승할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반면 푸른색의 물의 기운은

차갑고 무거워서 하강할려는 성질이 있죠.그리고 에너지의 순환은 시계방향입니다.


그런데 현재

태극의 경우는 붉은색이 위이고, 문양의 방향은 반시계 방향입니다.


뜨겁고 가벼운 성질이 위에

있고, 에너지의 순환 방향과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니 에너지가 가장 ''정적인'' 상태가 지금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 부정 부패가 끊이지 않고

사회가 혼란스럽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고인물은 썩는다.


.는 이유이죠. 이 부분은 성명학과도 연관이 될듯 싶군요.

.(어떤 대상을 나타내는 상징-국기, 이름-이 그 대상의 성질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이점에서 역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태극의 문양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배치가 지금과는 정 반대인 푸른색이 위로, 그리고 방향은 시계방향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배치가 될 경우 순환이 가장 잘 되기 때문에 현 상태보다 국가가 순탄해 질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4괘는 천지창조의 이치를 나타낸다는 복희팔괘에서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하는 4괘를 따온 것입니다.


처음엔 8괘가 다 있었으나, 너무 복잡해서 중요도가

떨어지는(산, 못, 바람, 우레) 4괘를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태극기가 공식적으로

정해지기까지 그리는 사람에 따라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여러가지 형태가 나타난 것입니다.



예전에 삼태극(빨강, 파랑, 노랑..순서대로 하늘, 땅, 사람을 상징합니다)을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