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우연히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다가 님의 글을 발견하고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근래에 들어서 채널링이 국내외적으로 엄청 붐입니다...

아주 흘러넘쳐 홍수때 한강물같이 범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서 가슴에 다가오는 느낌대로 채널링 메세지를 수용할것이냐,

말것이냐 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 일이겠지만요,,,

(각자의 이번생에서의 어떤 길을 이정표로 삼아서 진리의 길을 갈것이냐는 각자의 의지와 각자의 느낌과 각자의 영혼의 스케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신지학의 대사님에 따르면, 채널링메세지의 대부분은 거짓된 정보라고 합니다.

진정한 마스터급의 텔레파시 채널링은 3%내외라고 하는걸 보았습니다...

사람들을 달콤하게 미혹해서 영적허영심과 영적태만을 불러일으키는 메세지가 태반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여 영적으로 더앞으로 진도를 나아갈수 있는데도, 수행은 필요없다 라고들 하면서

자기만족에 빠져서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어버리는 메세지가 많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또, 잘못된 거짓된 우주적 정보를 흘려서 사람들로 하여금 뭐가 진품의 오리지널 메세지인지

분별할수 없게끔 헤깔리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메세지들이 너무나도 많이 범람하다 보니까요...



님의 <채널링의 오류가능성에 대하여>... 라는 글을 유심히 지켜본 사람입니다.

님의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이렇게 바로 님께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질문을 드려봅니다.



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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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에 의하면 채널링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너무 의존하지 않는게 좋다.

그동안 다양한 영적 존재들과 우주인 등의 의식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맹신하다,

나중에 망신살이 뻗치는 경우를 자주 봐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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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최근에 바쁜와중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텅 신지학을 조금씩 공부해가다 보니까,

채널링의 함정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채널링은 엘리멘탈(저급령) 현상이다" 라고하는 말들을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거짓이 아닌 수준높은 진실된 채널링 정보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널하는 사람의 영적수준에 따라 마스터급이냐, 아니믄 마스터 혹은 神을 사칭한 저급령급이냐,,, 로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10년전에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좋은 일도 많았던것 같았지만, 생각하기도 싫은 사기를 여러번 당하고 그랬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사람의 말과 눈빛을 지켜보면은 이사람이 나를 사기칠려고 하는지

아니면 안그런지 어느정도 대부분 직감이 오더라구요...^^

현실세계에서의 사기도 당해보면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엄청 심한데,

채널링을 통한 영적인 사기 즉, 거짓된 채널링정보 때문에 겪게되는 영적인 손실은

물질적 사기보다 훨씬더 그 폐해가 심하지 싶은데요,,,



메세지를 맹신하다가 나중에 망신살이 뻗치는 경우를 자주 봐오셨다고 그러셨는데,

그 실 예를 여러개 들어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여기에 글을 남기시기가 뭐하시다면,, 저한테 멜로 그 내용을 보내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 E-mail :  hsst007@hanmail.net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