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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리쉬 님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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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랑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1.184), 작성일 04-07-20 13:08, 조회 3,8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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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하이  안뇽들 하시지요

광주도 무지 덥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날들입니다.

요즘  제가 계속  메뚜기 튀듯이  튀어나옵니다.  즐겁내요 나오는걸 즐깁니다.



원장님 라나나 마하리쉬 님 책을 읽다가요 궁금해서요

인도에서 태어나고  열반하신 이분  대단한 분이더군요



나도 하나니 분명 될것이지만..

책을 읽다가..



마하리쉬가 집인 남인도 타밀지방 타루출리에서 죽음의 체험을 격은후

성인으로 변모를 합니다.

17세에 구루무루탐 사원에서 1년반  근처 망고 과수원에서 6개월등 수행을하자  (사이에 많은 수행이 있습니다.  진아를 찾아 삼매에 들자  벌레가 물어도 모르고 사람들이 와서 깨어도 모르고 밥도 먹지 않아 하루에 한번 물등을 입을 벌려서 먹이고....10일이 되어도 눈도 안뜨고등...)

삼촌이 소문을 듣고  와서 집에 갈것을 간청합니다.

그러나 간청에도 묵묵부답 하여  다시  어머님과  형이 다시와서 열흘동안 울며불며 집에 갈것을  눈물과  한으로 애원해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들의 슬픔을 보다 못한 한사람이 이번에는 종이와 연필을 벵카타라만(마하리쉬)에게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스와미, 당신의 어머니는 너무도 슬퍼하고 계시오. 부디 글로 나마 대답을 주시오.  그대의 침묵을 깨지 않아도 되지 않겠소?

그러자 벵카타라만(마하리쉬)은 연필을 잡더니 다음과 같이 썼다.

(각자의 운명은 자신의 카르마karma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도록 되어 있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일어나지 않으며,

일어나게 되어 있는 일은 아무리 막으려 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길은 침묵하는 길입니다.)

  결국 알라가말과 나가스와미도 발길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듯 적혀 있습니다.

제가 무얼 묻는지  아시겠지요

마하리쉬는 어느날  갑자기 죽음의 길에서 한번의 진아를 만나  영원한 길을 찾았습니다.  어느날  ...  그리고  카르마  정해져 있다....???

오늘도  사랑과 자비로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