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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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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랑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4.130), 작성일 05-02-03 19:47, 조회 4,0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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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등불◈





사람들은 이것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것은 그에 죽음으로 해서 모두 다 잃게 된다.

이를테면 잠을 깬 사람이 꿈속에서 만난 사람을

다시는 볼 수 없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부모 형제

도 죽어 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

현자(賢者)는 이 이치를 깨달아서 내 것이라는

관념에 사로 잡히지 않는다. 또한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걱정과 인색함

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안온함을 얻은 성인

들은 이것은 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가볍게

떠나가는 것이다. 이 세상 삼라만상 모든 것은 

단 한 가지라도 나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무나 꽃이

나 일체 모든 것은 다 지.수.화.풍.공.식(地水火



風空識) 육대(六大)의 인연들이 잠시 모여서 형

상이 생겨난 것이니 이 형상들이 있으면 있다고

할것이고, 이 형상이 흩어지면 없다고 할것이니

이 어찌 사람의 목숨도 또한 잠시 일어났다 꺼지

고 마는 물거품과 다르랴! 그러니 일체 내 것이

라고 하는 것은 나를 찾아온 귀한 손님으로 알고

잘 대접하여 고히 보내 드릴 것이요, 오랫동안

붙들어 두거나 인색하게 푸대접하여 돌려 보내

지 말지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의 명

명백백한 사실을 깨닫는 다면 물질이란 것이 최

상의 지보(至寶)가 아닌 줄을 잘알게 될 것이다.



봄햇살에 비치는 꽃잎을 보고 세상의 생멸을 알고,

가을의 소슬한 바람소리를 듣고 이 몸이 무상함을

느끼듯이 그 어느 것에도 집착 할 것이 무엇이 있

겠읍니까?....  감사합니다.





근대 왜 이 글 치면서 명치가 아프죠 내기운이나



그리고 원장님  집사람이  하혈을 하는데요

(자궁근종이 있슴)어제 저녁하고 오늘 하혈을 해서

걱정입니다.  천도제를 해서  뭉친게 풀리는것인지

집사람이 직장에서  요즘일을 많이해서  피곤해서  그런건지요?

좋은쪽으로 되겠지만은요...

  그리고  저  아리랑 해도 되나요...

추운날씨에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그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