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묻고 답하기

[re] 특이한 체험을 했습니다.(답변 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9.216), 작성일 05-05-13 15:38, 조회 7,441, 댓글 1

본문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소형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영적인 명현반응입니다.

보통 가위가 눌리는 증세들은 부정성의 존재들이 몸과 에너지 체에 침범할 때 일어나거나 자신의 부정성이 들어날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님의 경우에는 피라밋의 에너지가 영체에 정체되어있던 부정성의 기운을 정화시키면서 표면의식으로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자신의 에고가 형의 모습으로 화하여 보인 것일 뿐 진짜 형의 모습은 아닙니다.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정화과정을 보면 육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던 영적인 문제들이 서서히 들어나 순화를 시킴을 알게 됩니다.



한 회원 분은 한달 정도 피라밋을 사용하던 중 갑자기 가위가 눌리면서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영상이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숨을 쉴 수조차 없이 답답하고 가슴이 눌려 ‘옴 진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났지만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바람 빠지는 헛 소리만 샐 뿐, 암 소리 한번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몸부림을 치다 간신이 암~하고 한소리를 토하면서 눈물이 주루룩 흘렀습니다.

소리를 냄과 동시에 정신이 현실로 돌아온 것인지 눈이 살짝 떠지면서 가슴을 조이던 기운이 사라졌습니다.

가슴이 편안해지고 자신이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정신이 들고나니 왜 하필 10여 년 전의 반 친구가 꿈에 보인 것인지, 왜 가위가 눌리면서 소리를 낼 수가 없었는지 이상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관해본 회원과 그 친구와의 관계는 오랜 전생에 자신의 물질욕심을 채우기 위해 서로를 미워하고 이용하려 했던 악연이었습니다.

몇생을 거듭하고도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다시금 학우로 만나고 업이 아직도 남아 영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회원분의 말로는 전에도 그 친구만 꿈에 보이면 이유 없이 아주 사소한 일로 집안에 큰 불란이 일어나거나 싸움이 붙는 일이 생겼답니다.

그렇다고 그 친구와 아주 나쁜 관계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 친구가 너무 챙겨줘서 다른 친구들한테 이상한 관계로 오해를 살까봐 일부러 피하고 모르는 척까지 했었는데 어쩌다 꿈에라도 보이기만 하면 영락없이 불란이 일어나니 이상한 징크스를 가진 아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피라밋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또다시 그 친구가 보이게 된 것일까요.

업장의 청산을 위해서입니다. 빛의 의식으로 정화되기 위해 잠재되어있던 부정성의 기운들이 하나씩 들어나 사라지고 있는 정화작업 중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정화작업을 회원이 알고 의도적으로 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단지 피라밋을 사용하면 건강하게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약간의 에너지적인 체험이 전부였는 데도 내면이 알아서 피라밋의 기운에 반응을 하고 신의 본성으로 순화되기 위해 자가 치유를 시작하고 있는 과정이었던 것이지요.



처음으로 느낀 업장의 기운과 그 기운이 벗겨지는 것 또한 천기의 에너지를 충분히 받아야 실질적인 에너지적인 작용이 일어나 맑은 기운으로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다시는 친구의 모습이 보이지도 집안에 큰 불란이 일어나는 일도 없었답니다.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일어나는 명현반응과 영적인 현상들은 거짓된 허상을 깨고 신성으로 되돌아가기 위함입니다.

그런 과정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의문이 일어나겠지만 자신을 죽음으로 협박하고 괴롭혀도 이에 동조됨 없이 모든 것은 부정성의 에너지가 작용하는 것일 뿐 실체가 없는 허상임을 알고 빛의 에너지를 내십시오.



빛의 스승님들께서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허상의 짐을 벗기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상승된 에너지적인 지원 뿐 만아니라 내면으로 통할 수 있는 형상(깨달음의 상징, 피라밋과 히란야, 태극)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를 하여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한 회원분이 물질계에 일어나고 있는 어둠의 현상을 꿈을 통하여 본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곳에는 가족의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낯선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뭔가에 빙의가 되어 환자처럼 웅크리고 앉아 있더란 거지요.

회원이 보기에도 안 되겠다 싶어 필자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아닌 이상한 사람이 전화를 받고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아 짜증이 난 회원이 ‘너 말고 빨리 원장님 바꾸라니까’ 하고 화를 냈습니다.

한참 횡설수설하던 존재가 전화를 뚝 끊어 버렸고 이에 당황한 회원은 왜 전화가 연락이 되지 않는지 난처하기만 했습니다.



그 순간 공간속에서 필자가 집안으로 나타나자 회원은 그렇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연결이 안 되더니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느냐고 놀라 묻고 있었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필자가 아니라 저와 비슷한 다른 사람이었답니다.

하지만 회원의 마음에는 필자로 인식이 되었고 필자같이 생긴 그 남자 분은 회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왔다고 말을 했답니다.

마음이 급했던 회원이 ‘이 집의 아들이 빙의가 심하니 도와주세요’ 하고 안방으로 필자의 손을 잡고 들어갔습니다.

빙의가 심한 남자의 옆에 앉아 지켜보자니 마치 헐크같이 생긴 괴상한 존재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존재는 짜증이 난다는 듯 ‘왜 날 자꾸 귀찮게 하는 거야, 좀 내버려두라니까.’하고 투덜거리고 있었고 이를 보러 들어온 나머지 가족들도 빙의된 기운이 느껴진다며 기운에 휘둘리고 있었지요.

이를 보고 있던 회원이 상대의 부정성의 기운에 동요되지 말고 이를 빛으로 변화시키라는 당부와 자신이 스스로 만든 부정성의 상념이 정체되면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화하여 또 다른 부정적인 존재들(귀신)을 불러들이게 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병이 든 아들을 지켜보던 필자 같은 남자 분은 회원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허상과 질투, 시기, 의심, 미움 등은 실체가 없으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말이겠습니까.

어둠은 신성의 발현이 아니라 무지에서 만들어진 허상이므로 실체가 없고 영속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함정에 걸려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회원의 꿈에 보였다는 필자는 본인이 아니었습니다.

빛의 스승님들의 한 분이신 ‘사나트 쿠마라님’이 필자와 비슷한 모습으로 화하여 회원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피라밋은 자신의 내면의 통로이므로 빛의 의식으로 성숙되어가는 영혼들에게는 천상의 빛의 형제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주고 있음을 누구든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은 수차례 수련을 했던 회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며 빛의 대천사님들로부터 오는 당부의 말씀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몇몇의 영체가 다른 존재들에게만 국한된 경험이 아니니 님도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항상 상위차원과 의식을 동조시키시고 긍정적인 마음을 내도록 노력을 하십시오.



또한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들어나는 부정적인 마음들은 빛이 되기 위해 허상들이 벗겨지고 있는 것이니 두려워 마시고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들어나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십시오.

어떤 상황이 오든 끄달림 없이 비워버리는 마음자세만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고맙습니다.



goodluck님의 댓글

no_profile goodlu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9.29,

  히란야,진동수를 통해 얻은 힘을 긍정적인 마음을 내는데 쓴 만큼 예전 그대로의 사고방식에 부정성을 키우는 데에도 많이 쓴거 같습니다.
`실체가 없는 허상`에 너그럽게 대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