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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지진을 조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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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am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67.14), 작성일 05-07-25 00:22, 조회 3,8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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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구들을 만날 때 친구들이 늦을 수도 있으니까 서점에서 만나게 되면 지루하지 않아서 서점에서 만난 다음 이동하는데 여지없이 친구들이 30분씩 늦어서 서점에서 이런 저런 책 좀 보다가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 경제편은 예전에 학교 독후감으로 쓰기도 했고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미래사회편이 최근에 또 나왔더군요.



그 중 흥미로운 내용이 과학적으로 지진을 조작할 수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물리학이나 지구과학 지식수준은 꽝이므로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실제로 예전에 지진조작 실험을 했었다네요. 그리고 실제로 신문기사가 나기도 했었다고 저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 강도를 어느정도까지 조절하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실험으로 빌딩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몇천장 깨졌다는 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수준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과학이 더 발전했고 수십년이 지났기 때문에 더 큰 파괴력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지금 전세계적으로 지진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자연지진도 있겠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지진도 상당수라고 합니다. 



저 내용을 보면서 일리가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의 기후나 자연환경이 제가 어렸을 때보다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지진도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지축이 서는 과정에서의 변화도 있겠지만 그림자 정부에서 조작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라는 거죠.



실제로 이미 지금 현재의 과학수준은 날씨나 기온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실험들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구요. (뉴스에 나온 것보다 더 발전해 있지만 일부러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 며칠사이 런던에서 테러가 2번이 나고 이집트에서 테러가 있었는데 굉장히 안타깝고 가슴 아픈일이었습니다.

아마 그 배후에는 그림자 정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제 사견입니다.) 도대체 왜 세계의 경제, 정치 등 모든 부분을 조작하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이끌어 가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건지...

지구지배해서 뭐할려고 그러는지...





아참 이 책에서도 제 3차대전의 시기를 2010~2012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저자가 영적인 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닌 관계로 경제적, 정치적 논리정황설명에 따르면 저정도에 예상된다고 하네요. 물론 그 시기는 더 늦춰질수도 더 당겨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키는 미국(특히 그림자 정부)이 가지고 있겠죠.



저자는 아마 그 전쟁의 시발점으로 한반도를 지목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북한 핵무기를 핑계로 미국이 전쟁을 내는데 그것이 커진다고 보더군요.





우울했던 점은 이 책 저자도 다른 예언서나 예언가들처럼 2010~2012년이 3차대전으로 보고 있어 견해가 일치하고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을 거라는 점이었는데 제 개인적 생각으론 시기는 언제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전쟁은 나겠지만 저 시기보다 훨씬 뒤일거라고 생각하며 저 예언은 틀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쪽에 관심을 가진 9살이후에 본 예언중에 가장 많이 틀리고 한번도 맞은 적이 없는 예언 2가지가 제 3차대전(관점에 따라선 멸망, 개벽)이고 나머지 하나가 대한민국 통일이었습니다. 언젠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둘 다 들어 맞을 수도 둘 다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예언은 예언일뿐이며 우리에게 계속해서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철학적 메세지중 하나인 '미래를 알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와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죠. 앞으로도 저런 예언들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저런 예언들은 계속 틀릴 것이며 진짜 일어날 것으로의 예언보다 경고성 메세지로서의 역할적 예언이 크다고 봅니다.

지구의 미래는 지구인 이외의 사람의 개입이나 예언에 의해서가 아닌 지구인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며 창조되어 나갈 것입니다. (물론 현재 영향력이 큰 사람이나 단체 -그림자 정부와 같은-의 생각이나 행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겠지요.) 아마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그들을 견제하는 세력들이 계속 나올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걱정속에 그냥 자기가 할 일 묵묵히 하고 자기 삶의 목적을 위해 열심히 살면 됩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일어날지도 모를 내일, 일어날지 안일어날지도 모를 몇년 후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절반이상 지나간 시점에서 벌써 얼마나 많은 우울한 예언들이 틀렸는지...

앞으로도 틀릴 예언은 계속 나올 것이며 그 예언들은 계속 틀릴 것입니다. 또한 그 예언들이 계속해서 틀리길 바라며...





쓰다보니 지진얘기에서 딴 얘기로 넘어갔네요. 글은 항상 엉망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p.s)아참 그리고 조작된 지진에 대해 어떠한 견해들을 가지고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글이 처음 제가 쓸려고 했던 목적이나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제 사견이 많이 들어갔네요. --; 그냥 저는 저렇게 생각한다이니 다른 의견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