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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소독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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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50.143), 작성일 07-10-25 17:06, 조회 8,5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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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토피연구회(http://atopy.or.kr/antiallergy/cl1.html)


■ 염소의 특징

그리스어 '황록색'의 Chloros에서 유래

주기율표 제17족, 할로겐족 원소의 대표

1774년 K.W.셸레가 염산과 연망간석의 반응실험으로 최초발견

자연계에는 홑 원소 상태가 아닌 화합물 형태로 존재

상온에서는 황록색 기체로 독취를 풍기며

농도가 짙은 경우, 점막을 손상시켜 호흡곤란 초래

냉각시, 황색 용액이나 황백색 고체로 변화

화학적으로 대단히 활발(Free)하여, 거의 모든 원소와 화합물 생성


원소기호 : Cl

영문표기 : Chlorine, 한자표기 : 鹽素

원자번호 : 17, 원자량 : 35.45

녹는점 : -100.96℃, 끓는점 : 34.07℃, 밀도 : 3.214g/L


■ 염소의 용도

소독제, 표백제, 살균제, 산화제등의 재료 (락스 류, 분말세제 등)

염산 합성재료로 주로 이용

표백분 원료, 유기 염소화합물 제조, 금속 염화물 등의 제조


■ 염소의 猛毒性

1차 세계대전시 대량 인마살상용 독가스로 사용

대기 중 농도 0.003∼0.006% 초과시, 점막 손상, 비염, 눈물, 기침 초래

장시간 호흡시, 가슴 통증, 각혈, 호흡곤란

대기 중 농도 0.03%에서 1 시간 호흡시 질식사

농도 0.1∼1%에서는 즉시 사망


■ 생활 속의 염소

염소는 수돗물의 소독제로 사용되어 샤워나 목욕시 피부를 통해 직접 흡수되며, 각종의 휘발성 염소화합물질들은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흡입됩니다.

※ 이렇게 체내로 흡입되는 염소의 양은, 수돗물을 마시는 것보다 2-3배 더 많은 양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체내로 침투한 염소는 각종 피부질환 및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순환기 계통기능약화, 폐부종, 소화기 및 생식기와 비뇨기를 손상시키고, 만성천식을 유발시키며, 체내 영양상태에 파괴합니다.

※ 염소는 비타민 C E, 효소, 불포화 지방산 및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 등을 파괴하고 산화시킵니다.

값싼 표백제로 널리 사용되는 염소는 유기물질에 대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집니다. 사람의 피부와 두피, 모발, 폐, 눈 및 장기들도 모두 유기물질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염소와 접촉시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샤워시 물 속의 잔류염소가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와 유사한 형태로 피부 노화가 촉진됩니다.

※ 염소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며, 민감성 피부가 염소와 접촉할 경우 건조되어 갈라지고 허옇게 각질화되어 가려움증이 야기되기도 하며, 장기적으로는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염소는 끓는 온도 (34℃)가 낮아, 목욕이나 샤워를 위해 온수를 사용하는 경우 트리할로메탄등의 맹독성 가스가 발생하여 천식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上記 내용들은, Nature & Health지, 1989년 여름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 염소 및 염소화합물의 유해성


아토피성 피부염, 태열, 습진 등 각종 피부 알러지 유발

천식, 비염등 각종 호흡기 질환 악화

탈모및 피부노화 촉진

성장기 아동의 두뇌발달 저해

심장병(동맥경화, 혈관질환), 빈혈, 고혈압 유발

장기간 노출시 돌연변이 및 각종 암질환 유발

■ 염소와 수돗물


수돗물 속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멸균하고 소독하기 위한 방법으로 ① 염소 소독법, ② 오존살균 처리법, ③ 자외선 살균처리법등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는 '염소 소독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염소는 수돗물을 소독하는 데 매우 유익하고 필수적이지만, 그 자체가 맹독성을 가진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급속여과(急速濾過) 방식 채택국가들에 있어서, 수돗물의 안전도 판단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바로 '잔류염소량'입니다.

■ 수돗물 염소소독의 양면성


염소는 가격이 싸고, 소량으로도 멸균력이 뛰어나며, 각종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게 한 긍정적 기능이 있어, 공중보건 측면의 진보사항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돗물의 원수가 환경공해등으로 오염되어 감에 따라 염소 투입량이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이 것들이 물 속의 오염 유기물들과 화학반응을 하여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들을 배출하고 있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온수 샤워의 위험성


밀폐된 공간에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게 되면 수돗물 속의 유독성 화학물질인 THM (트리할로메탄)이 피부를 통해서나, 호흡기를 통해 많은 양이 체내로 흡수됩니다. 특히, 클로로포름은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만명이 70년동안 매일 0.15ℓ의 음료수를 마실 때, 이중 13명이 클로로포름으로 인한 암에 걸리나, 매일 40℃ 뜨거운 물로 10분동안 샤워할 경우 122명이 암에 걸린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즉, 샤워가 마시는 것보다 10배 이상 유독성 염소화학물을 많이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이상, 조 완근 교수)

국제 의학계에 아토피 피부염증상이 처음 보고 된 1933년에, 정확히 수돗물 염소소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나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바로 수돗물 속의 염소라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양수 속에 있다가, 바로 태어난 아기를 수돗물에 바로 목욕시키는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일본, Tsurumachi 피부클리닉, Kazumichi Tsurumachi 원장)

미국에서는 매년 200~1000명이 클로로포름의 인체침투로 인한 암으로 사망합니다. 그런데, 학자들은 샤워 물이 뜨거울수록 샤워시간이 길어 질수록 실내공기 중으로 클로로포름 등 유독성 화학물질 발산량은 급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 학자는 샤워를 10분동안 하면 5분동안 할 경우에 비해 클로로포름 발산량이 4배로 늘어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샤워 목욕뿐만 아니라 설거지 세탁 등을 하면서 매일 뜨거운 수돗물을 대해야 하는 가정주부들은 클로로포름의 체내 흡입량이 음료수를 통한 경우에 비해 6~100배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이나 설거지를 할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낄 것을 권고합니다.

(美환경청)

목욕을 할 경우 목욕탕 문이나 창문을 열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고 피부에 상처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샤워를 삼가고, 또 목욕 중 너무 오랫동안 물 속에 있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한림대 황성주 교수)

목욕이나 샤워시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는 유해물질의 양은, 물을 그냥 마실 때 흡입되는 양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사츄세츠州 환경연구소 M.S.Brown 박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