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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스님 천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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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63), 작성일 12-09-14 15:15, 조회 7,360, 댓글 1

본문


<<“부처님 법이라고 해서 부처님이 저절로 다되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내 진실, 내 부지런함 이 세 가지가 갖추어져서 마음속에 감응이 되어야 ‘내 부처가 바로 여기에 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이 따로 있고 불법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안양 만안구 석수동의 대한불교 조계종단 한마음선원 묘공당(妙空堂) 대행(大行) 스님께서 (2012.5.22, 오전 0시)께 선원에서 열반하셨다. 법랍 63세, 세납 86세.


지난 1927년 서울 이태원에서 태어난 대행 스님은 20대 초반인 1950년 강원도 치악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 1961년 탄허스님을 은사로 월정사에서 비구니계를 받았으며, 1963년에 상원사를 중창 불사했다.


1972년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한마음선원의 전신인 ‘대한불교회관’을 건립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치며 국내 15개, 해외 10개의 지원을 설립해 생활 실천 불교의 장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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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선원의 대행스님께서 입적(2012.5.22)하신 뒤..... 114일

연구회에서 어제(2012년 9월13일) 대행스님의 천도제를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회원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깨달으신 대행스님께서 왜? 연구회에서 천도제를?


이것을 알아보니 깨달으신 대행스님께서 계셨던 (한마음선원)의 신도들이 대행스님께서 입적하신 뒤로도 계속 의지하고 기도를 하며 대행스님이 영계로 못가시게 매달려 잡고 있었나 봅니다.


“불법은 우리 안에 있고, 우리가 부처이며, 신성일텐데...

기복신앙이 되어버린 불교계와 어리석은 ‘사랑과 믿음’의 종교가 되어버린 기독교..

그 외에 여러 사이비 종교들..”



그들은 대체 인간의 본성(신성)을 잃어버린 것인지....

빛의 스승님들께서 진정으로 인류에게 전하고자 하였던 ‘빛과 사랑’이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깨달으신 분조차 영계로 못가고 계셨으니...

이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며, 우리 스스로가 각성해야 한다는 다짐이 섭니다.


잠시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한마음 선원의 대행스님이 입적하신 날(같은 시간), 군대에서 야간 행군할 때처럼 유난히도 온몸에 힘이 빠지며,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 것인가 했었는데, 며칠 뒤 대행스님께서 입적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 순간 아~! 그래서 그날(대행스님이 입적하신 날) 내가 왜 많이 피곤했었는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대행스님의 입적 소식을 접하고서, 연구회로 달려가 원장님과 도천님께 말씀드리니, 두 분께서도 얼마 전에 대행스님의 입적소식을 들었다고 하시네요.


도천님께서는 대행스님께서 입적하신 날, 집에 계시는데...


‘쿵!!! 하는 소리가 나, 도천님의 아버님께서 쓰러지셨나 놀라 방을 나와 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족 누구에게도 아무런 일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셨는데, 며칠 뒤 대행스님의 입적소식을 접하시고는 ‘쿵!!’ 하던 소리가 대행스님의 입적을 알려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행스님 입적 후 한마음선원의 신도들이 대행스님께 아직도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어, 영계로 못가시는 것을 알게 된 연구회에서는 어제(2012.9.13.) 대행스님의 천도제를 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도제 후 조문덕 원장님께서는 신도들의 마음이 아직도 대행스님을 잡고 있었지만, 천도는 잘 되었다고 하십니다.

(※ 조문덕 원장님께서 대행스님 천도하시던 날 한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데, 전생에 달마대사의 모습을 보신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한 회원은 며칠 전부터 가슴에서 목까지 꽉 막혀있던 기운들이 대행스님의 천도제를 시작하면서부터, 천천히 풀리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연구회 다른 회원들께서는 혹시 어떤 기운의 변화를 감지하셨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저는 오늘 새벽 꿈에 캠퍼스 같은 곳(여러 건물들이 있는)에 여러 스님들의 모습이 보였는데, 어떤 스님은 앉아 있고, 어떤 스님은 요가 같은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캠퍼스)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가슴차크라에서 아주 메케하고 따가운 기운들이 느껴져, ‘피라밋 수인’과 ‘옴나마하시바이’ 진언을 하며 그 공간을 빠져 나왔습니다.


다음 장면으로는 제삿상을 준비하는 여러 사람들이 보였는데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기운들은 신기가 강한 무당의 기운들이었고, 잠시 후 제삿상에 차려진 음식을 먹으려고 사람들이 둘러앉았는데 그들이 불쑥 오더니 제삿상에 차려진 음식들 하나하나를 자기들이 가로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한쪽 방에서 가져간 음식들을 품에 꼬옥 안은 채(누구도 가져가지 못하게) 발라당 드러누워 간질 환자처럼 떨고 있는 모습이 보였네요.


이 꿈을 꾸고서 이번 천도제와 무관하지 않은 내용인지라 올려 보았습니다.



한국에 태어나 많은 역할을 하고 가신 대행스님...

이제는 편안히 근원의 자리로 가셨으니, 빛의 영역에서 지구 인류와 창조주의 빛을 위해 빛의 스승님 대천사님들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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