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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94.60), 작성일 14-10-16 15:46, 조회 3,28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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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임○○ 회원입니다.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 타입이라 유독 2년전부터 선명하게 떠오르는 꿈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안개가 낀 숲에서 저로보이는 젊은 선비가 소매가 긴 하늘색 도포를 입고 누군가로부터 소박한 옥도장을 받아


도장집에 넣고 도포소매에 간직하고는 숲사이 길로 떠났습니다.


가끔 생각나는 꿈인데 무슨꿈인지 궁금하네요~


PS: 첨부는 비슷한 느낌을 찾아 사진을 올려봅니다.



피란야님의 댓글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57,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전생과 다른 성별을 이번 생에 받게 된 자각몽입니다.
대체로 영적인 체가 발달된 사람들, 제이님처럼 신기가 있는 사람들은 자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사이 전생과 관련된 기억들이 꿈을 통해 표면의식으로 나올 때가 간혹 있지만 대부분 허상이다 흘려버립니다.
그렇다하더라고 이런 자각이 들 때는 이것과 관련된 무엇이 의식에 자극을 주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성만 경험해서는 성숙할 수가 없습니다. 윤회의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 똑같이 보고, 듣고, 느끼고, 희노애락을 겪고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기 위해 역할을 바꿔 태어나게 됩니다.
깨어남이란 능력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신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이 진아의 모습이며 이 우주의 실체이신 창조주님의 모습입니다.
능력이란 사랑을 실천하고 알아가는 과정에 얻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부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또한 의식이 각성되고 차원이 높아질수록 낮은 것은 버리고 신적인 능력으로 달라지게됩니다.

제이님은 직장에서 결제를 담당하게 되겠군요.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신중하게 하신다면 잘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