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수련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적인 세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요즘은 영적으로 너무나 혼란스러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각종 종교들, 채널러들, 각기 다른 사상들 등등.. 전 되도록이면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고 많은 것을 알아가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리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는것 같다가도 다시 혼란속으로 빠지곤 합니다. 

   

가장 께림직하게 풀리지 않는 의문은 기독교의 야훼신에 관한것입니다.  성경은 왜곡되었고 야훼는 외계인이었다 이런 정보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창조에 관여를 했다는 정보도 또한 있더군요.. 그것이 혹시 요즘 복제인간 등등으로 유명해진 라엘리안들이 믿는 엘로힘인지.. 아님 이것이 지구에 있어서는 야훼가 상당히 영향력 있는 신이라는 증거인지, 아님 그냥 이스라엘 민족의 토템신인지..?



제가 스스로 판단했던바로는, 성경속에 등장하는 창조주는 야훼와는 별도로 존재하며 나쁜 세력들이 야훼를 창조주 인것처럼 성경의 문맥을 고쳐서 오늘날까지 왔다.. 이거였는데요.. 만약 창조에 관여를 했다면.. 말 그래로 창조주가 되어버리지 않나요?  결국 기독교인들의 말이 완전 틀린것은 아니게 되니...정말 맘에 안드는데...ㅡ.ㅡ



그리고 성경이란 책 참 골칫거리라고 봅니다.  완전히 외면하고 무시하기에는 진리인듯한 말들도 많고 (어떤 전(前)기독교인은 성경을 통해서 불교까지 터득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읽고 공부를 하자니 왜곡된 구절이 어떤것인지 자세히 모르니 위험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혹시 저의 궁금증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