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묻고 답하기

[re] 반야바라밀다 (Mantra)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7.50), 작성일 03-04-10 16:00, 조회 7,472, 댓글 2

본문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우리는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여러 행성들을 거치며 수행을 하였습니다.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나라는 정체성을 깨버리고 창조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어려운 수행을 거쳐왔습니다.

자신을 찾아가고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선과 악을 만들고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스스로를 실험하게 되었지요. 많은 시련들이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경험을 할 때는 분노와 고통, 자기학대, 배신, 존재의 가치를 무시하고 끝없는 어둠속으로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신의 의식과 하나임을 알게되며 환희를 가지게 되었지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고마워합니다. 끝없는 자비와 강인함, 자신을 믿는 굳건한 의식, 배격과 물러남이 아닌 하나로 포용하는 우주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마음먹은 데로 이룰 수 있다는 창조의 힘을 깨치게 됩니다.

선과 악을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테레사 수녀님'이 이와같은 경우입니다. 금세기의 성녀로 추앙받는 그분의 삶은 봉사와 자비심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인류를 사랑으로 품어주는 보살행위를 보여주셨지요. 성녀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전생에도 지금처럼 성스러운 모습으로 훌륭한 삶을 살으셨을까요?

뜻밖에도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있었습니다.

부유한 제국의 왕녀였던 그녀는 권력과 사치를 즐겼으며, 더 많은 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야심으로 전쟁을 일으켜 여러 왕국들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삶을 마치고 다음 생에서는 자신이 저지른 댓가를 갚기 위하여 모든 것을 나누어주고 자신을 희생하여 그들을 보살펴야 했지요.

어느 것이 테레사 수녀님의 진짜모습일까요?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그저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한 삶과 부정적인 상반되는삶을 통하여 자신과 그 무리들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누구인지, 깨어지고 당해보고 그래도 자신이 존재함을, 이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신의 의식임을, 처음부터 그러했고 언제나 변함없이 그러함을 깨우치기 위해. 사랑 그자체임을 알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을 내 던진 것입니다.



우리의 모국어라고 할 수 있는 산스크리트어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존재들의 언어입니다.

"가테가테 파라가테 ..."

또 다른 표현으로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라고 하지요. 이는 시리우스의 말이고요.

모두 한가지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자."

윤회의 긴 고리를 벗어나 수행을 마치고 깨달음을 얻어 본인들이 온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신성으로 회귀하여 사랑의 의식을 완성하자는 뜻입니다.

지구는 수행성이라고 했습니다. 지구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수행성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북두칠성이라고 부르는 별은 한인들이 온 곳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정착해서는 안 되는 곳이지요. 북두칠성은 잠시 거쳐가야 하는 별입니다.

말하자면 보상받는 곳이라고 할까요. 우리가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별입니다. 천국이지요. 그곳은 또 다른 별에서 수행을 하여 이를 완성한 의식들이 잠시 머물며 그동안의 노고와 의식상승을 축하해주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머물며 벗어나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이 또한 욕심임을 알고 더 큰공부를 하기 위하여 지구를 선택하여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중에는 여러 행성의 존재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으며 안드로메다인들도 있었지요.

한가지는 완성했지만 자신이 이룬 결과에 대한 자만심과 아만심이 아직 남아서 작용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의식을 가진 존재들이 다시금 모여 지구에 오게 된 것이지요.



이젠 어렵고 고난스럽던 공부가 또 한차례 마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향을 향하여 돌아가게 되겠지요. 그들이 원했던 데로 깨달음을 완성하여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주의 창조의 법칙대로 살기 위하여 자신이 신의 의식임을 확연히 알게되어 그 흐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또 다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고향별...님의 댓글

고향별... 이름으로 검색 211.♡.192.30,

  "지구에서의 공부를 끝내고 고향별로 돌아간다..."

지구에 처음 올 때 얼마만큼의 "의식 상승"을 의도했는지는 몰라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향상을 모든 분들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가테가테 바라가테 바라상가테 보리 사바하]라는 이 만트라 속에 우리가 지구에서 지내고 있는 모든 이유를 함축하고 있군요.

다가오는 광자대 진입의 시기는 비유컨대, 학년말일 수 있겠네요. "진급"이냐 아님 "유급(낙제)"이냐 하는 성적표를 받는 시기잖아요.(^^ㆀ)

모두모두 진급하세요~~~ 그리고 "금의환향"해야지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220.♡.84.212,

  본래 고향별이란 없습니다.
왜냐면 그 많은 별들을 창조한 존재가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는 창조의 장을 마련했을뿐..
실질적 창조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죠~~ ^^*
쉽게말해 창조는 운동장을 닦아주었을 뿐입니다.
그 안에서 '축구'라는 놀이를 만들어낸건 바로 우리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