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들이 추종하는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니랍니다. 그들이 구약에 나오는 여호와, 야훼, 엘로힘이라는 물질을 밝히고 질투와 파괴를 즐기며, 약탈을 조장하던 저급한 외계인들입니다. 물질이 좀더 발전된 외계인일 뿐이며 어리숙하고 착한 지구인들에게 신처럼 군림하면서 온갖 만행을 저질렀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라엘이라는 사람이 랍비들을 찾아가 '내가 신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고대로부터 비밀스럽게 내려오던 신의 말을 전해들은 그들은 드디어 신이 강림함을 기뻐하였고 이스라엘 정부조차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여 그들의 신을 맞이하는 대사관까지 지어 주었답니다.
그들이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는 모르지만 질이 좋지 않은 존재들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1.첫 번째로 그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는 증거가 '영혼'을 부정하고 실험체임을 인정  한다는 거지요. -자신의 실체에 대한 무지함이 가장 큰 죄악임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2.두 번째로 그들은 일명 '감각명상'이라는 성적인 쾌락만을 추구하고 물질적인 성취만을 원  하더군요. 하여간 여기에 들어간 젊은 사람들은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러다가 폐가망신하고 신세망치게 되는 것을 왜 모를까요?

태아복제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어요.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희생될 수 있다는데 이런 사실도 비밀에 붙치고 있지요. 비밀스러운 것이 많은 단체랍니다. 이런 곳에 잘못 들어가면 인생 망쳐요.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우리 모두 빛이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이런 의미나 알고있을까요?
정말 불쌍하고 걱정됩니다. 신이라고 하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어리숙함이 언제쯤 벗겨질까요?

  전 라엘리안과 빌리마이어 책 둘다 읽었습니다.

라엘의 말을 들으면 맞는거 같기도하고..
빌리 마이어 말을 들으면 역시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_-;

둘다 진실인가요? 아니면... 둘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요?

  둘 다 진실을 어느정도씩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의 얘기에 모든 내용을 포함시키려고 하다보니 무리가 따르게 되어서 거짓도 들어가게 된 것이죠.

둘 다 외계인들을 만난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들이 만난 외계인이 어느 정도의 영격을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이죠. 저는 그래도 마이어쪽은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라엘은 만나면 두들겨 패주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