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묻고 답하기

[re] 라엘리안 들이 신봉하는 엘로힘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송 이름으로 검색 (211.♡.192.30), 작성일 03-04-19 06:49, 조회 4,165, 댓글 0

본문


20030116_1_1.jpg



라엘은 프랑스 출생 유대인으로 카레이서와 저널리스트 출신이다. 1973년12월13일 라엘은 외계인과 접촉하고 이러한 메세지를 전해 받는다.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당신들은 우리들을 신으로 오해했으며, 우리들은 당신들이 갖고 있는 중요한 종교들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이제 당신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충분히 이해할 만큼 성숙했기 때문에 대사관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그 이후 라엘은 새로운 운동을 벌이면서 그가 만난 외계인들의 가르침을 세계로 전파하게 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인간에게 영혼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있듯이 정교한 생물학적 프로그램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또한 예수, 마호멧 등의 성자들도 그들 외계인들이 보낸 메신저에 불과하다고 떠들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는 "개화(開化)"라고 명명하는데, 이를 위한 그들만의 체계도 가지고 있다.


<인용>-------------------------------------------------------------------------------


각 개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의 욕구나 기호, 그리고 성향에 따라 자신의 개화를 추구해야만 한다.


모든 사람들의 인생은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직업적인 단계

-철학적인 단계

-애정과 성적인 단계


각 개인의 성취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단계들 간에 균형을 유지하면서 그들의 인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이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우선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지를 확실히 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계없이 원하는 행동을 하라.


-------------------------------------------------------------------------------------


그들은 인간이 감각에 의해 "무한(無限)"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서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쾌감을 느끼는 것을 "감각명상"이라고 한다. 그들은 쾌감을 위해서는 난잡한 성교도 거리낌 없이 해치운다.


그들이 제시하는 인류의 상징들을 보자.

symboles.gif


인류가 고대로부터 사용해 왔던 문양들을 끌어모으기는 했지만, 가만히 보면 그들은 이러한 문양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에 틀림없다. 나선과 태극의 회전방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그리하여 이들은 자신들만의 상징도 만들어 낸다.

rael2010_infi2.gif


역시 라엘은 제대로 지혜가 있는 자가 아니다. 나치스의 문양도 그냥 합쳐서 사용하고 있다. 쯧쯧...


이렇듯 그냥 영혼도 없는 피조물인 인간인 주제에 왜 또 영생을 추구하는지.... 그들은 인간복제를 통해서 인간은 그 삶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엘로힘이라고 자칭하는 외계인들이 라엘을 통해서 가르치는 내용이 이따위 것들뿐이다. 그 외계인놈들이 지구인을 난잡하고 방종하게 만들어서 지배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이 그게 다인지는 모를 일이다.


아 말해서 뭐하나... 이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 것이다. 이러한 종자들 역시 그들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볼 뿐이다.



현명한 여러분은 바르게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