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묻고 답하기

"태극기를 거꾸로 보면 미래가 보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달민족 이름으로 검색 (61.♡.35.126), 작성일 03-05-08 00:14, 조회 6,488, 댓글 1

본문








Untitled




korea.gif



태극기를 거꾸로 보면 미래가

보인다.



인류 문명과 문화의 씨앗은 배달겨레로 비롯되었다.



우리의 고유정신은 하늘의 경지인 구경(究竟, 천상 최고의

경지)과 어울려진 천상문화이다. 고구려 벽화에서 볼 수 있듯이 북쪽 벽에는 현무(玄武)요, 남쪽 벽에는 주작(朱雀)이며, 동쪽 벽은 청룡(靑龍), 서쪽 벽은 백호(白虎)인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또한 신라에 화랑(花郞)이 있듯이 고구려는 조의선사(조衣仙師)로서 하늘제사에서도 검은 옷을 입고 고기는 북어를

쓰고 떡은 검은 팥고물을 올렸고 백제는 의절(儀節)이 흰옷을 입고 조기와 백설기를 올렸으며 신라는 화랑이 푸른 옷을 입고 청어와 푸른 콩고물의 떡을 올린 제천행사도 하늘과 무관하지 않다.



비롯 가사를 입었지만 신선불(神仙佛)인 원효대사도 하늘에 오행이 있고 땅에도 오행이 있으며 사람에게도 오행이

있다는 것은 하늘의 순환원리에 따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염통, 간장, 지라, 허파, 위장의 오장이 있고 땅에는 나무, 불, 흙, 쇠, 물의 오행이 있으며 하늘도 오행이 있다. 오늘날 사주 추명학은 천지 운행보다 인간의 길흉화복에만 매달려 있는 꼴이 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중화(中華)사상에 빠져 중상유구(中常攸久)의

순환과 조화(調化)의 도를 하지 못하고 북적(北狄), 동이(東夷), 남만(南蠻), 서융(西戎)으로 나뉘어 오랑캐라 배척한

것은 탈선한 일례이며 자기들은 중앙에서 화려하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그들에게 그러한 권능은 일찍이 없었다.

칼과 힘의 논리에 따른 웅패(雄覇)가 지배하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의 지나족이 감히 천자(天子) 칭호를 쓰면서 곤룡포(袞龍袍)의 노란 빛깔도 중앙의 황토(黃土)라 하여 주변국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 출발했다.



하늘의 오행인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도 성수(成數)의 이치로는 구계(九界)로 일백(一白) 이흑(二黑)

삼벽(三碧)은 지신성(地神星)으로 치화계(治化界)요, 사록(四綠) 오황(五黃) 육백(六白)은 수신성(水神星)으로 교화계(敎化界)요, 칠적(七赤) 팔백(八白) 구자(九紫)는 천신성(天神星)으로 조화계(造化界)이다.



세속에서 말하는 도가의 용왕(龍王)은 육백을 가리키고 있고. 유가의 옥황상제(玉皇上帝)는 구자(九紫)를 가리키고

있다.



이렇듯 삼신(三神) 한배검[天祖神]께서는 3천여 년의 터울로 하늘의 형상과 섭리대로 조화와 교화와 치화를 한 배달

조선(桓倍達朝鮮)으로 후천(後天)세계를 위해 이 땅에 천상의 법도를 까마득한 옛날에 마련하신 것이다.



근래에는 세계 지도를 거꾸로 보면 우리나라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광활한 태평양시대를 앞두고 일본은 우리를

막는 방파제이고 우리는 세계를 향하는 보루 정도로 해석하는 모양이다.
글쎄 태극기를 거꾸로 보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인다는 게 어떨까? 태극기는 팔괘 중에 중요한 건곤이감(乾坤離坎)으로 짜여 있고 건곤은 하늘과 땅이고 이감은 불과 물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주역에서 배달나라 5대 태우의 천황의 아들인 복희씨는 천지비괘(天地非掛)라 하여 하늘이 위에 있고 땅이 밑에 있으면 아귀가 안 맞는 꼴이라는 뜻이고, 주 문왕의 화수미제(火水未濟)는 불이 위에 있고 물이 밑에 있는 형상도

일의 처리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지금은 주역의 사명도 끝나가고 있다.



그런데 태극기를 거꾸로 보았을 경우 지천태괘(地天泰卦)가 되어 땅인 곤(坤)이 위에 있고 하늘인 건(乾)이 밑에 있어야 천지 조화의 사귐이 되는 것이다. 천상의 구계(九界)가 지구인 지극성(地極星)에서 십(十)으로 완성을 가리킨다.



또한 수화기제(水火旣濟)는 물인 감(坎)이 위에 있고 불인

이(離)가 밑에 있는 현상이 되어 수승화강(水昇火降)으로

천도가 마무리되는 것이며 음양도 존양억음(尊陽抑陰)이

아니라 정양정음(正陽正陰)으로 세워지게 되므로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들은 달에것(menses) 때문에 개버짐(生理帶)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우리 고유 경전에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란 말은 사람 가운데 하늘과 땅이 한결 같다는 뜻으로 하늘의 이치가 땅에서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본성과 어우려져 있는 것이다.



영통으로 깨우쳐야지 글자 해석으로 치우친 감이 있지만,

사람이 곧 하늘이라고 득도한 동학의
인내천(人乃天)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면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단순히 물질적으로 보면, 인간의 세포나 만물의 세포를 우주의 운행에서 보면 원자핵이 태양이요, 전자는 행성으로 타원형을 그리며

돌고 있다. 그런데 운행주기가 타원형으로 돌므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달도 지구를 도는 주기가 29
C-3_htm_eqn1.gif
일인 것이다. 이제는 미완성의 세계가 완성으로 돌아가는

정역(正曆)의 시대로 들어가는 문턱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체를 잉태하는 여자도 배란 주기의 오차 때문인데 달의 순환이 30일로 바로 서게 되면 달마다 하는 고통에서

해방된다.



요한 계시록에도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하면 땅 위의 모든

체질(element=원소)이 굉장한 불(fervent heat)로써 사하리라는고 쓰여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 뜻을 학문적인 해석이나 수준 없는 영감의 기록에 묻혀 있는 실정이고, 핵전쟁으로 귀결시키는 것은 천리를 모르는 소양 때문이다.



당연히 자연 속의 불이 아니라 태극기의 이(離,)의 본질을

모르는 까닭이며, 하나밖에 모르니 일차원의 소양에 그치게 되어 감(坎)과 짝을 이루는 원리를 알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사차원의 순환을 알 리가 없을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인류 문명의 여명을 열었던 배달겨레가 바야흐로 쓰레기 더미처럼 오염된 땅에서 짐승보다 타락한

인간들을 구제하는 종도(倧道)가 동방에서 태양이 되어 다시 떠오르니
갑옷의 쇠가 녹고 신의 옷자락이 보이지 않는

해[年]에 왕관이 좌로 기울고 고사목이 스스로 말라 죽는

달[月]
이니(갑의삭금 신복불현 왕관좌사 신목자고, 鉀衣

金+樂 金 神服不顯, 王冠左斜 木+申 木自枯) 순환(循環)의

천도(天道)이다. 임박하였으니 자기 본성을 바로 찾아야 한다.



배달민족님의 댓글

배달민족 이름으로 검색 61.♡.35.126,

  한인들에게 주어졌던 (천부인의 원리와 바른 태극)의
운행이 함께하길 바란다.

역사를 이끌기 위한 한인들의 노력..태극의 운행을(좌선형)으로 했어야 했음을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바른 태극의 의미를 되찾을 때가 되었다. 진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