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8-2.초현실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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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10-24 19:24, 조회 2,538,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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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
8-2.초현실을 찾는 사람들(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
지금은 고인이 된 박흔득(가명)씨를 안지 원장님께서 벌써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셨던 아들의 친구였던 박흔득(가명)은 20대에 대통령아들과 보통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롭게 즐기며 놀았습니다.
박흔득(가명)씨의 아버지는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정도로 대통령이 신임하는 분이셨고 일본에서 조차도 그분의
말이라면 무조건 신뢰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좋은 시간은 대툥령이 돌아가시자 모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박흔득(가명)씨는 당시 정권을 잡던 대통령의 지시로 영화속에 장면처럼 '월미도'에 특수부대로 들어가 죽지
않을 만큼의 정신교육을 받고 군대생활을 보냈습니다.
군생활로 인해 새사람이 된 박흔득(가명)씨는 당시 유행하던 '단'(봉우 권태훈 이야기)를 읽고 그분을 만나야
겠다는 일념하에 제대를 하자마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권태훈씨의 밑에는 많은 제자들이 있던 관계로 어디에 계시는지 알수도 없었고 알고 있다해도 차단을 하여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박흔득(가명)씨가 아니였죠.
특수부대에 있었던 기질을 이용해 이산 저산을 험하게 타 어느산 중턱에 오무막집에 계시는 권태훈씨를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박흔득(가명)씨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갈하고 어딘가 범상치 않을 에너지가 뿜어져 나올 도인을 상상했는데 방과 그에 몸에서는 치매를 앓는 사람들
처럼 이상한 냄새가 나고 말도 어눌하게 나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 도인은 박흔덕(가명)씨에게
"당신이 올줄 알았습니다."
".............................."
정권이 바뀌고 물거품같은 세상사에 회의가 들게 되자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도가 단체를 안 가본 곳이
없이 두루 섭렵하게 된 박흔득(가명)씨는 단전호흡의 일인자였던 故 권태훈 옹과 마지막 만남을 가지기도
했지만 자신이 원하던 바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박흔득(가명)씨는 책방에서 원장님께서 출판하신【우주문명과 피라밋.히란야】찾아뵈면서 인연이 시작되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