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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에 빙의된 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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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앗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03.46), 작성일 05-10-20 00:49, 조회 4,5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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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꿈을 꾸었습니다.



거리 위에 많은 사람들이 보였고 그 사람들 중 다수의 사람들의 얼굴에 하얀 분가루가 묻어 있었고, 뽀드락지 같은 것이 많이 나있더군요.



그들은 저를 잡으려고 쫓아왔고 저는 이리저리 도망을 쳤습니다.



계단을 뛰어 오르고,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도망쳤죠.



그러던 중 한 빌딩의 화장실 안으로 동료 2명과 함께 숨었습니다.



우리들은 화장실에서 숨죽이고 있었죠.



그때 한 사내가 화장실 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 사내는 주의를 살피다가 거울에 비춰진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한 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내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우리들이 숨어있는 화장실 칸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 사내가 좀더 다가오기를 기다리다 전 일본도를 빼들고 그의 복부를 베었습니다.(갑자기 일본도가 어디서 났는지... 쩝~~ )



 

... 자세는 멋있더군요.

 



그 사내는 배를 움켜쥐고는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사내는 자기들만의 언어로 동료들을 부르고 있었고, 그 사내의 눈빛은 녹색(예전 M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내가 제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들은 2개의 피가 섞여 있어서 잘 죽지 않는다!"



 

뭐, 이런 말을 했었죠.. 2개의 피가 섞여 있다고...



 

그리고는 계속 다른 동료들을 부르더군요.



 



우리들은 화장실 위쪽에 있는 작은 창문으로 도망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저와 함께 있던 2명의 동료가 먼저 도망쳐 나왔고 제가 창문으로 나가려할 때 쓰러졌던 그 사내가 제 발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일본도로 그 사내의 목을 베었습니다만 잘 베어지지 않아 여러번 쳤었죠.



윽.. 좀 잔인하더라구요. 꿈이지만..... ㅡ,.ㅡ



 

그리곤 기억이 안 납니다.



 

이 꿈을 원장님께 여쭤보니 꿈에서 저를 쫓아왔던 사내들은



죽은 영가(귀신이죠!)이면서 또한 외계인에게 빙의된 존재들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꿈속의 사내가 자기들은 2개의 피가 섞여 있었다고 얘기했던 것이구요.





음~ 다음에 이런 꿈을 꾸게 되면 칼을 쓰기 보다는



광명의 빛의 기운으로 정화시켜 버려야겠어요!! 꼭~~~ ㅋㅋ



암~~~~~~ 사랑의 마음으로.. 자비의 마음으로 말이죠~ ^^



 

오늘도 12시가 넘었네요..



 

음~ 오늘 왜 이리도 힘들던지.. 영가의 기운이 오면서 왼쪽 머리가 무지 아프더라구요. 정신은 혼미해지고 온몸은 노곤노곤.. 거울을 보니 얼굴이 누렇게 떴어요!! = ,.=



 

앞으로 좀더 마음을 내야겠네요~~  다~~ 빛 입니다! 앗싸!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