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하시죠?



지난 며칠 동안에 이사를 여러번 했습니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듯 하더니 세출자가 집주인 몰래 저랑 계약한 거라서 어쩔 수 없이 쫓겨나다시피 나와서 다른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요즘 조금 바빠서 마음 공부도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제 가슴에서 저를 도와주는 히란야메달과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 잡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근래에 머리가 아픈 적은 없지만, 가끔 이상하게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분노하는 감정은 아닌 것 같지만 설명하기 힘든 기분입니다.



그동안 사이트에도 자주 못들어왔지만, 어제 오늘 크라이온의 메시지도 읽고 이렇게 글도 남기니 긴장이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진동수도 만들어 마시고, 명상도 자주 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느꼈던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려있다"는 느낌이 지금은 가물가물 하네요.^^; 그래도 그때에 느꼈던 기분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노력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빛으로 가득찰 때까지.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