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턴가 머리가 시원한 기분이 드는게 오늘 게시판을 들어오게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제 마음 속에 아직도 에고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 제 주변 환경 못마땅해 하는 마음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제 에고가 어둠의 파장과 만나 증폭된 것이겠지요.



저는 어렸을 적에도 이상하게 초능력이나 외계인과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반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요. 아무래도 제 업보겠죠. 힘과 능력을 추구하는 마음, 그런 힘으로 주변을 컨트롤 하려는 마음...



어찌보면 저는 전생에 아주 위험하고 나쁜 짓을 하며 살아왔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번 생에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더 많겠지요.



지금 시내에 있는 유학원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8부를 읽는데 집중이 잘 안되네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게시판에 들어와 8부를 클릭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안부 글 남길게요.^^



모두모두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