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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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동방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38.42), 작성일 06-04-27 16:05, 조회 3,7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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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하러 온 김에 인사 좀 하려고 싸이트를 들렀습니다. 먼저 항상 감사하고 고맙단 말씀부터 드리고 싶어요.



지난 며칠간 이사할 집을 구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지금까지 살 던 집주인 아주머니가 느닷없이 태도가 돌변하더니 나가라고 하면서 자꾸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돌려주기로 해놓고 약속도 안지키고, 다른 거주자들에게도 좋지 않은 말과 행동들을 하는 등...



이제는 이러한 일들에 무덤덤하게 반응하게 되네요. 분노의 감정도 억울한 감정도 모두가 내것이 아님을 조금은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욕심도 조금씩 사라지고요.



며칠전까지는 아주 행복하고 따스한 기분이었는데 요 며칠간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매일 틈을 내어 명상을 하기는 하지만 아직 존재의 기운들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게 된 것이... 담배의 기운이 정말 나쁘고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술집이나 도박장 같은 곳을 지나면 환풍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에 가슴이 아프고, 담배연기를 가까이서 맡으면 그게 정말 지독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물론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제 주변에 같이 지내는 저를 도와주는 중국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니까.. 이게 안타깝네요. 물론 저도 그 연기를 들이마시기 싫은 것도 있지만요.^^



항상 평안하세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