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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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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물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67.224), 작성일 07-02-02 14:43, 조회 4,097, 댓글 2

본문


피라미드나 히란야로 좋은 효과를 보았다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럼 피라미드 형이라는 카일라스 산 주변에 있는 국가나



기자 피라미드가 있는 이집트는 왜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나요???



히란야에 대한 글을볼때 이스라엘(?) 국가가 그렇다며 우수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럼 피라미드도 국가적으로 영향을 끼칠수 있지 않나요



개인이 피라미드를 사용할시 좋은 효과가 있다면



그 땅에 박혀있는 피라미드가 있는 국가는 왜 약소국일까요?



그냥 의문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사실 전 피라미드에 확신은 가지지 못한 사람이며



그냥 반신반의로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이 질문은 피라미드의 효과를 반박하는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44)

더불어님의 댓글

no_profile 더불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225,

  해물탕님의 글을 읽고서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고 ,저 자신이 옛날에 과연
신이 존재하실까 ?
이런물음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효과을 보기전에 지금의 내자신이
내 생각이 내 행동이 나의 마음가짐이 무엇을 지향하고,목적과 실행을 하고
있는지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누구나가 항상 가까이 존재해있는 공기,물,햇빛에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신적이 있는지요. 출발은 ,효과는 무엇을 향한 나의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는가를 생각해 보심이 피라미드을 논하기에 앞서 주변에 있는 작은것,
고마운것, 소중한것,사랑하는것, 모든것을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나쁘고,
좋고,괴롭고,슬프고,외로움도 모두가 나라고하는 에고가 만들어낸 것일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 참자아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해물탕님 /
모든것은 나의 의식이 만들어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연구회의 자료와 기타 많은 자료들이 인터넷을 떠돌아 다닙니다.
답을 구하기전에 실험과 증거들을 찿아보시고,나,가족,국가,지구,우주
조금씩 넓혀가세요.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의문과 의심하는 부분을 찿아보십시요.
그해답은 자신이외에는 찿을수가 없습니다.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이세상에 찿지 못하는 답은 없다.찿지 못할때에는 자연으로, 숲으로, 돌아가라
그리하면 ,답을 찿을 것이다. 라는 옛부터 전해오는 현자들의 말씀입니다.
효과에 대한 말을 또 쓴다면 재탕 ,삼탕,혼란만 가중 됩니다.
고맙습니다.
성실한 답변이 아니라,해물탕님을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결국은 마음공부입니다.

어머니님의 댓글

no_profile 어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9.90,

  안녕하세요.

해물탕님이 하신 질문은 제가 전에 저의 이모께 피라미드 사용을 권해드렸을 때 이모가 저에게 “피라미드가 그렇게 좋으면 이집트 사람들은 지금 왜 그렇게 가난하게 사니?”라고 반문하신 것과 똑같네요^^

그 때 이모의 질문을 생각해보다가 당장 답을 잘 모르겠기에 원장님께 여쭈어 본 적이 있는데 원장님께서는 이집트인들이 지금 겉보기에는 가난하게 보일지 모르더라도 영적으로는 굉장히 발전된 민족이라 하셨습니다.

풍요로움이 무엇일까요? 생각해보면 이집트는 세계사를 배울 때 문명의 발상지라 할 정도로 찬란한 문명을 지닌 국가였습니다. (인도도 그렇지요) 우리 민족의 역사는 워낙 드러나지 않은 데다가 날조된 것이 않아 함부로 말하기 힘들지만 고대에는 전 아시아 대륙을 지배할 정도 강력한 민족이 바로 한국인이었습니다. 과거 우리 민족에 비하면 문명이 뒤떨어져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일본은 20세기 초엔 한국을 식민지화 시킬 정도로 세력이 강화되었습니다. 현재도 우리보다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주도권을 지니고 복지도 잘 되어 있어 풍요롭게 살고 있는 쪽은 서양입니다. 우리가 세계사를 배울 때 그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를 배워서인지 유럽의 역사를 듣고 있다보면 그들의 문명과 역사가 재밌고 찬란하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얼마 전에 역사수업을 듣다가 안 사실인데, 사실 15세기만 해도 그들의 문명 수준은 동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 하더군요. 몽고족이 대제국을 건설할 때 서유럽을 점령하지 않은 이유는 그쪽의 나라들이 한 마디로 ‘점령할 가치도 없어서’였다고 합니다.

국가적,민족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이러한 현상이 드러납니다. 삶의 싸이클이라고나 할까요, 수련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전생들이 드러나는데 한 때는 왕으로도 살았던 적이 있고 또 어떤 때는 하인으로 살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저는 현상에 대하여 현재의 물질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저 ‘피라미드는 좋은 것이겠지’라고만 막연히 생각하고 수련을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진정한 종교의 근원은 피라미드와 아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실 종교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도, 나뭇잎도, 나무도, 모든 존재가 실은 피라미드와 히란야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더불어 님의 말씀이 가장 정답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질문을 고민해 본 사람으로서 나름대로 생각해 본 바를 나누어 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근데 나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좀 민망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이렇게나마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평안하시고 오늘도 빛의 근원을 향해 열심히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