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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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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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동방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58.150), 작성일 07-10-15 15:23, 조회 4,0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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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호주에서 지내고 있는 인환이입니다.



최근에 마음공부를 게을리 하는 바람에 자꾸 잡념과 주변의 기운에 휩쓸리고, 또 화기운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축구하다가 가슴을 부딪히고 나니 그제서야 "아.. 내가 그동안 이렇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다시 옴수련도 하고 마음을 관하는 일도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원장님께 도움도 받고요. 사범님께 상담도 받고요.^^ 그리고 시크릿이라는 책에 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가 가지는 힘, 이미지 트레이닝, 우주와의 에너지 교류 등..에 대해 설명된 책)



이제 가슴 아픈 것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제것도 아닌 이놈의 화에 짓눌려 살다보니 어느새 부정적인 에너지와 상념이 제 주위에 맴돌고 있었나봐요. 다시는 그 친구(화)를 불러들이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 나는 신의 의식 속에 거한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말처럼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자꾸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니 자고 일어날 때도 생각하게 되고, 누군가 화가 난 상태에서 그것이 느껴지면 난 그것과는 관련이 없다. 빨리 정화되어라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 하나 제 맘에 두려움을 심어주는게 자동차운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려고 해도 이상하게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집요하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왜 나에게 이런 두려움이 일어나는 것일까?" 생각해봤는데 아직 답은 안 나왔습니다. 그래도 다른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기분 좋은 상상들을 하면서 잊고 자동차도 부드럽게 멋지게 모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마음공부의 속도, 진도를 더 높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좀 더 몸과 마음을 빨리 정화시키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그리고 현실 생활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긴 했지만 이번엔 의지가 좀 더 강해졌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삶의 균형을 찾고 즐겁고 가볍게 그리고 마음공부까지 더 할려고요.



햇볕이 창창한 이곳에서 모든 회원분과 원장님, 사범님 우리 모두, 그리고 다른 모든 존재가 빛으로 하나되길 기원하며..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