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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의 영적 기운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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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히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7.242), 작성일 07-11-16 00:45, 조회 5,7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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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원에 근무하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전에 한번 슈퍼 박테리아 때문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전에 근무하던 곳과는 달리 이곳 1년간의 경험과 이상한 일들은 제가 의사된 지 14년 동안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었을 정도로 충격적이고 때로는 좌절감도 맛보게 하기도 합니다.

이 번일도 한마디로 황당한 상황이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중에 제일 정확한 진단 방법은 자궁경부원추절제술로 이 조직검사는 국소마취후 4시간 정도면 퇴원하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물론 절제 부위는 전기로 지혈하지만 간혹 지혈 부위가 아물면서 다시 출혈이 재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환자가 출혈성 질환이 없다면 거즈로 간단히 지혈되기 때문에 여태까지 이 검사를 수없이 해와도 한번도 이 검사로 인해 문제된 적이 없었으며, 다른 사람이 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사건은 질병에 관한 얘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30대 환자 분을 이 조직검사 후 1주일 지나서 출혈이 있었는 데 보통보다 출혈량이 많아 거즈로 지혈하기보다는 직접 봉합하였습니다. 통상 인체 어느부위 든간에 봉합을 해서 지혈된다면 그 것으로 끝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은 봉합후 10일 정도 괜찮다가 10일이후부터 1주일에 3번 간혈적인 출혈이 있어 저외에 같이 근무하는 5명의 동료 의사들이 여러 방법으로 지혈을 했는 데도 몇시간 동안 괜찮다가 수 시간 지나면 출혈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물론 봉합때 당시처럼 출혈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은 출혈량이라도 환자분도 마찬가지고 저를 비롯한 동료 의사들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지혈이 제대로 안되었다든가 환자분이 원래 혈소판(지혈기능에 중요한 혈액요소)수가 적다든가 그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아주 얄밉게 지혈되는듯이 보이다가 결국 몇시간 지나면 약올리는 것 처럼 소량의 출혈이 계속되었습니다.

지혈 방법은 봉합, 거즈, 전기소작술등 모든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약올리듯이 간헐적인 출혈이 지속되었습니다. 물론 이출혈은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출혈은 아니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천부경 제품에 환자 이름을 적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후에 다시 방문한 환자를 치료를 하는 도중에 남편분이 안되겠으니 입원을 하자고 하여 결국 입원하였는 데 입원기간 도중 지혈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출혈이 전혀 없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천부경제품 기도후 입원까지 하자고 해서 일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까 걱정도 했지만 치료가 된 것을 확인사살하는 차원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환자는 입원도중 치료없어도 출혈이 없는 것을 매우 기뻐하며 퇴원하였습니다.

이 번 일을 겪으면서 영적인 기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나자신부터 수련을 해서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부를 볼 수 있는 눈을 만들어야 진정한 환자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맣이 부족하여 답답하기는 하지만, 수련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 원장님, 빛의 형제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