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병원을 다니느라 글만 가끔씩보고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는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다음주에 방문예정이지만, 원래 예정보다 1주가 넘어가버렸네요 ;;

방문해서 물어보려다보면 질문이 너무 많아질것 같아서

글로 남기면 시간나실때 누구든 알려줄수 있고 공유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 생각의 주파수를 고차원으로 높이라 "는 글을 보았는데요.



생각의 주파수혹은 진동수를 높인다는게 어떤의미인지 알고싶어서요.

의식의 차원을 높인다는 말뜻인줄은 알겠는데요.



뇌파라던가, 진동수, 주파수의 개념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좀더 상상하기가 수월할것 같아서요.





이런 생각을 갖게된 이유가,

핸드폰으로 노래를 듣다가 예전에 "스펀지"에서 나왔던

실험(디지털음악을 오래들으면 힘이빠진다는 내용) 이 생각나서

주파수에 대해서 찾다가보니 결과적으로 뇌파에 까지 생각이 이르렀습니다.



이때 알게된게,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 인데요.



위의 순서대로 갈수록 명상상태가 깊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베타파는 눈을뜨고 있을때 흔히 나타나는 파동으로 알고있구요)

그런데 명상이 깊어질수록 뇌파의 주파수는 점점 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주파수는 낮아지지만 진폭(진동의 에너지)은 커진다는 글을 봤습니다.



서양의 의학에서는 뇌의 이상상태일때 세타,델타 파가 일어나거나,

수면중에도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유아의 경우 4~6Hz의 낮은 주파수를 보이다가 성장하면서 성인처럼

10Hz 정도의 알파파를 갖게된다는 글을 봤습니다(네이버 백과사전)





그렇다면,

생각의 주파수와 진동상태를 변화시킬때는

자신의 주파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것인가요?



주파수가 점점 낮아져서 델타파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것인가요?

아니면, 주파수가 높아져서 베타파보다 높아져야 하는 것인가요?





주파수를 전혀 모르고 살다가 오늘 문득 생각나서

알아가다보니 알수록 신기하네요.

주변에 알게모르게 있던 주파수 기록들을 새삼 확인해봤습니다.

하지만, 제몸안에서 일어나는 주파수가 가장 궁금해서 여쭤보게 됐습니다.



아시는분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