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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의 빙의를 알게되다...시작된 마음공부.(체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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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과함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6.87), 작성일 08-03-08 10:54, 조회 4,0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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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 일어나던 일들과  마음공부를 시작 하시는 분 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히란야 체험후, 어려운 형편이지만 항상 저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는 친정 식구들에게 뭔가  소중한 선물을 하고 싶었읍니다.

생각한게 종이 피라밋(소형)이었어요 .(자동차 히란야는 차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집에다 보이지 않게 놓고 싶을때,가게등에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자는 방에 수맥차단도 되고, 좋은 에너지도 나오고, 가격도 저렴해서 4개를 주문했읍니다.  (종이 피라밋 위 아래 수정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저는 수정은 넣지 않았어요.)

아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저의 선물을 가지고 올라 갔읍니다.



 저의 아빠와 엄마는 지금 따로 살고 계십니다.

제가 어릴적 아빠회사에서 안 좋은일로, 아빠가 범인으로 몰리게되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나중에 범인이 아닌 걸로 밝혀 졌지만...)

그때 정신적 충격으로 힘들게 보낼때 엄마가 굿을 했다고 해요.

굿을 하고나서 아빠의 증세는 더 심해 졌고, 엄마는 그 일로 아빠가 귀신에 씌인것 같다고 애기 한적이 있어요. 정신병원도 여러번 갔다오고, 엄마는 힘든 생활속에서  아빠의 병을 낫게 하기위해 교회도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죠.

아빠의 성격은 말과 행동이 다르고, 신경질적이며, 잘해주다가도 의심하고, 때론 엄마를 죽이 겠다고 위협을 했죠. 엄마는 아빠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시달리다보니 이러다가는 당신 자신이 미쳐버릴것 같다고 하시며 최후에 선택을 하셨읍니다.  저희는 엄마를 설득하고 말렸지만  엄마의 선택은 단호 했고, 아빠 몰래 집을 나와 생활하고 계십니다. 지금 아빠는 막내와 살고 있읍니다.



저는 여동생, 남동생, 엄마방에 종이 피라밋을 정성껏 조립해 놓았읍니다.

남동생은 저한테 "그게 무슨 수맥차단이 된다고 그래? 누나는 이상한거 가지고와서는..." 동생과 올케가 자는 방에 탐사봉으로 측정하니 깊은 수맥이 흘렀읍니다.  조립해서 다시 측정해서 보여줬더니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 이건 누나가 주는 선물이야.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래."  동생도 나의 진심을 아는지 "고마워, 누나" 하더군요.



아빠가 주무시는 방에 종이 피라밋을 tv위에 놓아드리고 아빠에게는

"수맥도 차단되고,tv에 나오는 전자파도 차단되는 좋은거예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딸이 선물해 주는 거니까 좋아 하시더라구요.

여동생네서 자고 있는데 아침 일찍 전화가 울렸읍니다. 아빠 전화였어요.



"어제 준게 뭐냐! 내가 저거 때문에 밤에 한숨도 못잤다. 저 안에 귀신이 두세명 앉아서 날 노려 보더라. 당장 가져 가지 않으면 불태워 버릴거다.'' 



하시길래 황당했어요. 다른 식구들은 아무일 없었거든요.



(다음편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