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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캐두셔스(Caduceus)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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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32), 작성일 03-03-06 12:58, 조회 8,4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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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헤르메스의 지팡이는 인간의 몸을 인위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먼저 제일 윗부분의 날개와 둥근 원은 하나님의 의식, 영적인 각성을 이루어 신의 의식으로 깨어남을 보여주는 형상입니다.

그 밑의 막대기는 에너지의 통로를 의미하며 두 마리의 뱀이 꼬여있는 형상은 쿤달리니라고도 하지만 그 보다는 의식의 차원을 보여줍니다. 밑으로부터 뱀이 교차되는 지점마다 한 차원을 의미하여 위로 올라갈수록 2차원, 3차원 ...6차원을 통과하여 7차원은 들어가야 신의 의식에 입식하게 됨을 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1차원에서부터 신의 의식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하나로 통로를 열어두어야 차원을 뛰어넘어 완성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3차원에서 4차원을 넘어가기가 힘들며 막히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영적인 존재가 아닌 물질로 인식하는 완고한 사고의 틀이박혀 한계를 뛰어넘기가 이렇게 힘드는군요.

헤르메스는 토트의 또 다른 화신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물질체를 입었으며,

깨달음의 형상을 보여주기 위하여 지팡이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지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문양이나 형상들.. 피라밋과 히란야, 생명나무, 십자가, 쿤달리니의 형상, 생명의 꽃 모두 한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면의 성찰을 통하여 자신을 발견한 자는 우주의식(신의 의식)으로 깨어남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