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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경험담 (2) - 장차 다가올 붉은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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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나트1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3.74), 작성일 11-09-07 21:36, 조회 5,2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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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경. 잠을 자는 도중 또 다시 유체이탈을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어느 장소에 서 있었는데, 옆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안내자였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처음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 중 안내자가 이 장소에대해 설명하기를



 



 



 이곳은 바로, '또 다른 지구'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저를 앞으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안내자가 데려간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그 줄의 맨 앞마다 각기 다른 안내자들이 서서는 무언가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다급해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 안내자를 따라 이동하던 저와 제 친구는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정렬해 있던

 

 어느 줄의 맨 마지막 차례에 다가가 멈춰 섰습니다.



 





 이 사람들은 각기 다른 차원에서 일하는 자들입니다.









 안내자는 제 앞에 서 있던 사람들을 가리키며 덧붙였습니다. 그때 제 앞에 있던 흰옷 입은 자들은



 한명 한명씩 손을 들고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에'에서 왔습니다."  "저는 '지모'에서 왔습니다."



 아무래도 '지구의 어느 차원'에서 왔다는 의미로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어서 안내자는 제 옆의 다른 줄들을 가리키며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들은 모두 빛의 성자들의 분령들이며, 같지만 다른 하나예요.







 

 그리고는 제 몸 내부를 스캔하겠다며 이곳저곳을 살펴보더군요. 흠, 문제없군요.

 

 이번에는 안내자가 제 옆 친구의 몸을 스캔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몸에는 무언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지 낮고 심각한 어조로 말하더군요. 당신의 배꼽 아래 장 속에는 외계인이 들어있어요.



 안내자가 그처럼 말했을때 불현듯 제 눈에도 친구의 몸이 투시되었습니다.



 대장 부근에 끔찍한 형태의 외계인 기생충이 입을 벌리고서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놀란 저는 친구에게 괜찮으냐고 물어보려는 찰나.



 바로 그때 어디선가 저 위 하늘을 쳐다보라는 음성이 들려오더군요. 고개를 들어 머리 위 상공을



 쳐다보니 그곳에는 거대한 크기의 행성이 천천히 지상으로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행성은 붉은색이었고, 처음 보는 형상의 외계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압도적인 광경들을 숨죽이며 지켜보던 저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굉장한 공포감에 짓눌렸어요.



 







 저것은 조만간 벌어질 미래의 모습입니다.











 안내자가 그렇게 말하며 설명했지만, 여전히 공포심에 짓눌린 저는 저도 모르게 총같은 것을 꺼내어



 그 행성에다 조준한 채로 어떤 액체같은 것을 쏘았습니다. 액체가 행성의 표면에 닿자, 행성은 원래



 가스형태였는지 액체는 그대로 행성을 통과하여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액체가 행성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그 행성은 그제야 자신의 내부를 온전히 드러냈는데, 안은 공기처럼



 비어 있었고, 행성 내부의 중간에는 마치 지구의 핵처럼 둥글고 검정색에 또한, 은백색의 광택이 나는

 

 커다란 금속 물체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다소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저는 조금 더 자세히 그 행성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지만, 어느새 집에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기에 친구에게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몸속에 외계인 기생충이 있던데 괜찮으냐고 물어보니, 친구는 웃으며 걱정하지 말라면서 오히려



 저를 안심시키더군요. 인사를 하고 헤어진 후 집에 돌아온 저는 거실에 있던 어머니와 동생에게



 굉장히 다급한 어조로 제가 본 광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어머니, 조만간 지구에 커다란 행성이 다가올 거예요. 그 행성은 지구보다 훨씬 더 광대한 크기를



 가졌는데 굉장한 힘을 지닌 외계인이 타고 있어요. 그 외계인의 형상은 파충류 혼혈이며,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가졌어요.















 <잠에서 깨어난 후>









 일어나자마자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정말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어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물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 것인지 현실 속의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밤 제가 본 이미지에대해 한참을 생각하던 저는 점심을 먹고서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다시금



 자리 위로 누웠어요.

 

 그때 또다시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누군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무대 앞쪽에는



 많은 청중들이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있더군요. 이 축제의 한바탕을 가만히 지켜보던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존재와 관련된 꿈이구나. 존재가 꿈을 꾸게 만드는 거야.









 그렇게 마음속에 생각을 품자 그 즉시 저는 빠져나오듯 꿈에서 깨어났고, 눈을 뜨자



 천장 위로 여러 존재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을 일으키려고 상체에 힘을 줬지만..... 갑자기, 온몸이 가위에 눌리는 것이었습니다.



 잽싸게 존재들이 날아와 제 머리 백회를 부여잡고서 강한 압력으로 내리누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급히 '옴 나마하 시바이' 진언을 여섯 번 정도 불렀고, 그러자 그 존재들은



 손을 뒤로 빼며 사라졌습니다.











 <원장님 답변>







 원장님을 접견하기 전 팀장님께 꿈에서 본 광경을 여쭙자, 어떤 사진 같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 사진이 제가 본 행성의 모습과 너무 흡사하여 놀랬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의 정체에대해



 묻자, 이것은 '니비루 행성'이라 불리는 것이라고, 그렇게 답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행성을 타고 오는 그들 파충류 혼혈 외계인의 정체는 '아눈나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잠시 후.







 원장님께서 오셔서 제 꿈을 관해보시더니 다음과같이 말씀하십니다.



 그 붉은 행성은 바로 니비루 행성을 본 것입니다. 찾아간 장소에서 줄지어 서 있던 여러 사람들은



 지구에서 태어난 14만 4천명의 빛의 일꾼들이예요. 그리고 자신의 앞에 서 있던 흰옷 입은

 

 사람들을 포함한 줄의 의미는 '상위자아/하위자아'를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지구에도 여러



 차원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 여러 자아들은 각기 다른 차원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비루 행성은 주기적으로 지구를 찾아와요. 노아 시대의 대홍수도 니비루 행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어서 존재에게 가위눌린 꿈에 대해 여쭙자 원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그 존재의 기운은 니비루 행성과 관계된 기운이에요. 니비루 행성이 벌써 지구에 다가왔군요.









 <덧붙여>







 1. 집에 돌아온 저는 니비루 행성에 대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니비루 행성을 타고 오는 니비루 인들은



    아눈나키라고 불리는 외계인들인데, '엘로힘'이라 불리기도 한다더군요. 엘로힘은 창조의 힘과 관계가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제 꿈속에서 어머니를 향해 "그 외계인들은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가졌어요."



    라고 말했던 부분과 일맥상통한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지구의 부정성을 청소한 후, 새롭게 창조하는 힘)



 







 2.  원장님께서 앞으로 출간될 연구회 책 표지를 잠깐 보여주셨어요. 그 연구회 책 표지를 보자마자 갑자기



    제 가슴차크라 내부가 소름 끼치듯 떨려오면서 부정성의 기운이 난동을 부리더군요.



    이어서 팀장님께서 모니터를 확대하여 책 표지를 뒤덮은 히란야 문양들을 보여주셨는데, 그 순간



    히란야의 문양들이 마치 날 쳐다보는 수백 개의 눈처럼 느껴지면서 가슴차크라 내부가 소용돌이치듯



    바람이 휘몰아치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몸의 반응에 놀란 저는 이 책의 붉은색 표지가 니비루 행성과 관련 있는 것이냐고 여쭈었고,



    원장님께서는 그렇다고 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 계시던 부원장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붉은 기운은 부정성을 정화하시는 원장님의 기운과 연관이 있어요. 원장님의 이름인 '천주'의 '주'자가



      바로 붉은 색을 의미하는 거에요."





    연구회를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까지 가슴에 회오리치는 듯한 감각을 계속 느끼면서....



    이번에 나올 책은 정말로 보통 책이 아니구나. 읽는 자의 가슴차크라를 열어줄 책이야.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피란야님에 의해 2012-10-06 20:04:14 board_1에서 이동 됨]

사나트13님의 댓글

no_profile 사나트1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3.74,

 
 빠뜨린 부분이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행성 내부의 저 금속은, 니비루 행성이

 우주선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고 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저곳에 도착했을 때, 계획대로 현재 지구상의 사람들

 의식이 깨어나지를 않자 안내자들이 매우 다급해 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대해 다시 원장님께 여쭙자, 니비루 행성의 원래 계획은 인류의 90%를

 도태시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는 사람들의 의식차원이 어서

 깨어나도록 도와 인류의 60% 이상이 함께 가겠다고, 그렇게 굳게 다짐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미리 챙겨 쓰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