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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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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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의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42.130), 작성일 11-11-18 10:41, 조회 5,0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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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온 회원분들의 글을 읽고 영안이 밝아진 느낌을 받아서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예전부터 환영과 환청에 많이 시달렸는데 보이고 들리는게 있더라도



모두 마음의 중심이 없어서 더 힘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빙의의 원인을 많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저의 경우는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삶에 대한 자각, 주인의식 등이 부족해서 나약하고 두려운 마음을 타고



혼란스러움이 더 커졌던 거 같습니다.



최근 두 존재들의 모습이 너무나 자주 보이기 시작했는데



며칠 전 연구회에 방문하면서 원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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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말씀 : 두 존재들의 모습은 악한 마음을 조장하게 하고



한서린 기운을 내뿜고 업을 만드는 그런 기운들과 많이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들을 잘 들여다보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동종요법은 독은 독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요법인데 이와 비슷하게



**파괴적인 생각은 그 자체가 파괴되고 빛으로 변화되기 위해 생각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덧붙여 성경과 불경에 나오는 예수님과 부처님 말씀을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깊이 있게 생각해서 숨은 뜻을 알아야 해요.



성자님들은 우리가 스스로 깨우치기를 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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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의 원인이 무엇이거나



생각을 하지 않고 살고, 마음을 잘못 먹어서 더 증폭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내 안에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다고 알고,



어렵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용기를 내어 지혜를 구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이 아프고 한 서린 마음이 드는 것이 어머니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그랬다고 생각되었는데 가족들 업장천도제(예수제) 후에 비로소 정화가 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비관과 분노라는 감정에 매여 있지 말고 아름다움과 진실함, 긍정, 지혜 등



찾아보면 끝도 없는, 고귀한 가치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해야겠다는 것도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피란야님에 의해 2012-10-06 20:04:14 board_1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