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수련기(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남 이름으로 검색 (61.♡.5.84), 작성일 02-12-14 17:44, 조회 10,153, 댓글 0

본문


안녕하십니까.. ^^*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수련 하시는데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체험한 이야기를 올려 보려 합니다. 정보는 공유 해야 하죠 ^^

 

2002년10월 말쯤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밤 11시경부터 옴진언 테잎을 틀구서 명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들락말락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난데 없이 귓가에서 부드러운 종소리가 디잉~ 디잉~ 하면서 들리더군요.

깜짝 놀라 잠은 깨었고, 의식이 다시 깨어나면서 소리가 안들리더군요.

두리번 거리다 헛걸들었나 싶어서 다시 재차 의식을낮추었더니 다시 귓가에서 예의 그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한참을 듣다가 자리펴고 잤습니다.^^;

그때 당시 미간과 귓볼쪽으로 기운이 저도 모르게 엄청 모여 있더군요.

그후로 명상할때 옴진언 테잎을 틀어 놓구서 의식을 낮게 내리면 그런 소리가 옴진언 소리에 맞추어서 들리게 되더군요.^^ 아마 동피라밋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소리도 들으신 분들도 많으실건데요. 아뭏든 옴진언 소리엔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소리가 숨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전 피라밋에서 주로 잠을 자고 있습니다. 11월초였었는데, 새벽에 누군가가 내몸을 지나가는 느낌에 얼핏 깨었는데,(몸은 자고 있고 의식만 깬 상태 였습니다.)

제 주위로 엄청난 돌풍이 불더라구요. 놀란나머지 창문을 열어 놓고 잤나 하고 생각 하다가 유사범님이 피라밋에서 명상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피라밋안에서 휘몰아치는 엄청난 기의 돌풍을 경험 할수도 있다고 하는말이 생각나서 가만히 느껴보니 돌풍은 부는데 춥지도 않고 바람도 없더라구요. '야! 참 신기한일도 다있구나'하며 한참을 기의 돌풍을 느끼다가 다시 잠을 자버렸습니다. ^^;

피라밋을 사용하면서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신기하고 과학으로 설명 할수 없는 것들.

첨엔 몸의 정화가 일어나더니 그후로는 내의식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내가 영적 성숙으로 가는데 필요한 도구로써 스승으로써 정말이지 꼭 필요한 존재임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제 요즘 수련 방식은 피라밋에 앉아서 먼저 심호흡 세번 한후에 백회를 열고 동시에 회음을 열어요. 다음엔 미간부터 차례로 앞뒤로(미간과 뒤통수-옥침혈이라 하죠?) 문을 열고 갑상선 부위와 목뒤 가슴과 등 중완과바로 뒷등 단전과 바로 뒤등을 열고서 백회로 받은 기운을 내리면서 각 챠크라로도 기운이 드나들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의식은 대략 '내몸에 있는 탁한 기운들이여 지금 빛의 기운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내게서 나가시오' 합니다. 대략 10여분 정도를 위와 같이 하면 하루동안 쌓였던 탁한 기운들이 맑은 기운으로 바뀌어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정화를 먼저 하고서 다시 명태양을 송과체로 바라본다 생각 하며 그 기운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대략 한10여분, 그러고 마지막으로 '내가 본래 밝은 빛이 였다'는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빛을 낸다고 생각하며 명상을 한참 하고서 마칩니다. 지금 방법이 옳은지 틀린지는 잘 모릅니다만(원장님 답변 달아 주실거죠? ^^*), 제 수련방법을 위와 같이 공개 하고 나니 좀 쑥스럽습니다. ^^;

다른 님들께서도 스스로의 독특한 수련법이 있으시면, 우리 다함께 공유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구요. 담에 또 존 체험있거나 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들 빛으로 가득하십시오 ^^*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