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예수님의 보혈을 받았던 진짜 성배는 은으로 된 잔이었으며 나무잔은 최후의 만찬 때 사용된 일반적인 그릇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게되자 어쩌면 돌아가실지 모른다고 겁을 먹은 제자들은 미리 짐을 챙겨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의 제자였던 유다 이스카리옷의 짐 중에 은잔이 있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처형장에서 귀한 보혈을 바닥에 흘릴 수 없다며 짐속에 있던  은잔에 피를 담게 됩니다. 이것이 성배의 유래이며, 성배는 아리마테아 요셉에게 넘겨지게 됩니다.

아리마테아 요셉은 예수님을 보필하고 많은 도움을 준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빛의 형제들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3일후 부활됨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빛의 형제들이 전해준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리마테아 요셉'과 '성모 마리아님',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인이었던 막달라 마리아는 너무나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이었습니다

거짓이 없다보니 사실대로 말할 것이 뻔했지요. 그래서 가슴아픈 일이지만 천기누설을 막기위해 그녀에게는 숨겨야 했습니다.



아더왕에 나오는 '성배'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며,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성배를 추종한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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